시애틀 최대 규모 한글학교인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교장 임수진)가 2025-2026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가을학기는 9월 6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은 3.5세~4세 유아반, 5세 유치반,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부, 성인부까지 연령과 한국어 수준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수업 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바슬에 있는 헤리티지 크리스천 아카데미(Heritage Christian Academy: 19527 104th Ave NE, Bothell, WA 98011)에서 진행된다.
특별활동반은 기존의 레고반, 미술반, 종이접기반, 동화구연반, 농구, 사물놀이, 전통무용과 함께 올해부터 감각놀이, 숫자놀이, 음악 줄넘기, 한글 캘리그라피가 새롭게 개설된다. 이를 통해 한국어 수업과 더불어 다채롭고 풍성한 교육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 기간은 재학생 우선 등록이 8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8월 17일(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신입생과 일반 등록은 8월 18일(월) 오전 9시부터 8월 24일(일) 오후 10시까지다.
고등학생 조교 봉사자의 경우 기존 조교는 8월 11일부터, 신입 조교는 8월 18일부터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은 학교 웹사이트(www.usbks.us)에서 시애틀 캠퍼스(go to seattle campus) → 2025-2026 1st Semester Registration → ‘온라인 등록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