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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애틀총영사관, 유튜버 레이진과 콜라보로 한미동맹 알리기

시애틀총영사관이 구독자 23만명 유튜버 레이진과 손잡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10월 28일(토) 공개된 영상에서 레이진 부부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주시애틀총영사관이 주최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레이진 부부는 9월 25일(월) 린우드 시청에서 진행된 김치만들기 행사에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9월 26일(화) 시애틀 맥카우홀에서 열린 국경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대전시립무용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한미동맹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9월 27일(수) 주시애틀총영사관을 방문해 부채춤 배우기에 도전하고 서은지 총영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레이진 부부는 영상을 통해 “한미동맹은 한국과 미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중요한 관계”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미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주시애틀총영사관 관계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레이진 부부의 영향력을 통해 한미동맹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현재 업로드 2일만에 10만여명의 시청과 650개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글들은 대부분 “시애틀 총영사관의 기획력이 대단하다”, “도움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등 긍정적이고 칭찬의 내용들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영상은 ‘레이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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