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안 정화의 날’…주립공원 7곳서 태평양 연안·세일리시해 해변 정화

올해 수거량 16만 2,956파운드…지난해 3회 합계보다 487파운드 부족

워싱턴주 공원관리청(Washington State Parks)과 비영리 환경단체 워싱턴 코스트세이버스(Washington CoastSavers)가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인 19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행사를 마련했다. 태평양 연안과 세일리시해 일대 해변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이번 행사의 참가자 수와 수거량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공원관리청은 케이프 디스어포인트먼트, 포트 플래글러, 포트 워든, 그레이랜드비치, 오션시티, 퍼시픽비치, 트윈하버스 등 7개 주립공원에서 정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참가자는 지정된 체크인 장소에서 등록한다. 수거 도구는 현장에서 제공하며, 재사용 가능한 장갑은 개인이 챙기길 권장했다. 변화무쌍한 날씨에 맞는 옷차림과 튼튼한 신발, 점심과 물도 준비해야 한다. 체크인 장소는 수거한 쓰레기를 모으는 곳으로도 쓰인다. 주 관리 부지에 차량으로 들어가려면 디스커버 패스(Discover Pass)가 필요하다.

공원관리청이 9월 15일 밝힌 집계에 따르면, 올해 정화 행사에서 수거된 해양 쓰레기와 폭죽 잔해는 모두 16만 2,956파운드(약 73.9톤)다. 지난해 세 차례 정화에서 거둔 16만 3,443파운드에 487파운드 모자란다. 이 집계에는 19일 행사 수거량이 들어 있지 않다.

올해 수거량 대부분은 7월 5일 정화에서 나왔다. 당시 약 1,000명이 폭죽 잔해 등 쓰레기 15만 3,000파운드를 주웠다. 워싱턴 코스트 정화에서는 자원봉사자 631명이 9,956파운드를 수거했다.

공원관리청은 2022년 이후 이들 연례 행사로 수거된 쓰레기 양이 174% 늘었다고 밝혔다. 정화 활동의 영향이 커진 동시에 자원봉사자의 필요도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AI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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