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8월 해외 청소년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대학 탐방, 문화 및 일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이 이 프로그램을 현지 한인 청소년들에게 안내하고 나선 가운데, 신청 마감이 4월 30일로 임박해 관심 있는 학생들의 서둘러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파격적인 지원 조건이다. 항공료를 제외한 체류 기간 숙박비, 식사비, 교통비, 프로그램 참가비 등 모든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사실상 비행기 값만 내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셈이다. 한국에 관심 있는 해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외국 국적을 보유한 재외동포 청소년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서북미 한인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도 별도로 진행 중이다.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시행하는 이 연수는 만 15~18세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등 수도권 3박과 지방 3박 등 총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역사·문화·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항공료도 지역별 정액으로 별도 지원된다.
서울시 주관 해외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와 체험을 중심으로 짜여졌다. 한국 학생들과의 직접 교류 활동을 통해 또래 문화를 나누고, 대학 탐방을 통해 한국의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일상을 경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애틀한국교육원 관계자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해외 청소년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 마감은 4월 30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시애틀한국교육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외동포청의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는 온라인 신청(www.koream.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은 지난해 한국유학박람회, 밥상 콘테스트, 영어시조 공모전 등 다양한 한국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사회와 연계해 운영해온 기관으로, 이번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 안내도 서북미 지역 한인 차세대의 한국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