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한국학교, 6월 14일 패밀리라이프센터서 효도잔치 개최

6월 14일(일) 오후 4시~7시 페더럴웨이 패밀리라이프센터서 개최…올해로 14회째

코가(KOGA) 한국학교(교장 박수지)가 오는 6월 14일(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페더럴웨이 패밀리라이프센터(32275 32nd Ave S, Federal Way, WA 98001)에서 제14회 효도잔치를 개최한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효는 마음입니다”를 주제로 지역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코가 한국학교 효도잔치는 한인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매년 개최해온 대표적인 지역 문화 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역 각 노인회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 신청을 받아 함께 부르는 듀엣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맛있는 식사와 함께 푸짐한 상품이 걸린 라플 추첨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가 한국학교 효도잔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상 이벤트다. 그 중에서도 ‘미즈코가(Miss KOGA)’ 선발은 매년 효도잔치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참석한 어르신들 사이에서 가장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순서다. 이 밖에도 장수상, 의상상, 효도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어지며, 행사 내내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14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이 시상 전통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있다.

코가 한국학교 효도잔치는 단순한 어르신 위안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코가 한국학교 학생들이 직접 행사 준비와 진행에 참여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한국의 전통 가치를 몸으로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하고 섬기는 과정 자체가 효(孝) 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소중한 경험으로, 코가 한국학교가 14년간 이 행사를 이어온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어 교육을 넘어 한국의 전통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코가 한국학교의 교육 철학이 효도잔치 한 행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가다.

행사 관련 문의는 코가 한국학교 교장 박수지(253-569-1235) 또는 홈페이지(www.KOGA2004.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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