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미국 전역에서 30만명이 넘는 직원을 새로 뽑는다.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에서도 7,000명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연말 일자리를 찾는 한인들의 관심이 모인다.
아마존에 따르면 이번 채용 규모는 미국 전역에서 30만명 이상이다. 워싱턴주에서는 7,000명을 뽑으며, 이 가운데 4,500명은 시애틀·타코마·벨뷰 일대에서 일하게 된다. 아마존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연말 채용 규모를 25만명으로 유지해 왔는데, 올해는 이보다 5만명 이상 늘었다.
모집 대상은 시즌직과 시간제, 정규직이다. 새 일자리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공개된다. 시즌직으로 들어온 직원도 정규직으로 전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마존은 연말뿐 아니라 일 년 내내 업무량에 따라 시즌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급여 수준도 공개됐다. 아마존 물류·운영 부문 정규직 직원은 시간당 최소 20달러를 받으며, 평균 시급은 약 24달러다. 복지 혜택까지 포함한 평균 총보상은 시간당 32달러가 넘는다.
시즌직 직원의 평균 시급은 20달러다. 시즌직에게도 각종 복지 혜택과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진다.
시즌직 직원의 복지도 넓어진다. 2027년 1월 1일부터는 주당 30시간 이상 일하는 시즌직 직원도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주당 5달러부터 시작하고, 진료를 받을 때 내는 본인부담금(코페이)은 5달러다.
내년 1월 1일 이전에 채용돼 자격을 갖춘 직원은 1월 1일부터, 그 이후 입사한 직원은 첫 근무일부터 혜택을 받는다.
지역별 채용 공고와 일자리 알림 신청은 아마존 채용 웹사이트(hiring.amazon.com)에서 할 수 있다. 휴대전화로 ‘NEWJOB’이라고 써서 31432번으로 문자를 보내도 지역 일자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출처]
아마존 채용 웹사이트 — https://hiring.amazon.com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