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시청이 오는 9월 2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지하철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대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워싱턴주 비영리단체 BIGHUG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Bellevue City Hall & Plaza에서 ‘RPD+ K-Pop Play Day 2’를 개최한다. 행사는 무료이며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는 K-pop Random Play Dance와 K-Market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모였다. Big Hug의 Season 1 집계에 따르면 참가자의 65%가 10대와 20대였으며, 51%는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Season 2는 단순히 공연 규모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사장 전체를 ‘서울 지하철’이라는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Line 1 Community’에서는 청소년 리더십과 시민 참여, 지역 파트너 단체를 만날 수 있다. ‘Line 2 Seoul Subway Market’에는 음식과 로컬 비즈니스, 메이커 등이 참여하는 벤더와 팝업 부스가 들어선다.
‘Line 3 K-Games Chuseok’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와 K-Games, 음식을 체험할 수 있으며, ‘Line 8 RPD+ K-pop Stage’에서는 메인 스테이지 공연, 커버댄스와 오리지널 음악이 이어진다.
올해 행사에서 주목되는 또 하나의 축은 청소년 참여다. Big Hug는 벨뷰시 및 Bellevue Fire CARES와 함께 ‘Youth Impact Lab – Opioid Education & Prevention’을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들이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또래에게 전달할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왔다.
청소년들이 제작한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 콘텐츠와 Youth Impact Lab Peer Educator Awards도 K-Pop Play Day 2 현장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청소년을 단순한 행사 관객이나 교육 대상자로 보는 대신,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표현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참여자로 연결하려는 시도다.
올해 행사는 워싱턴주 비영리단체 BIGHUG가 주최하며, 벨뷰시,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재외동포청, OneRedmond Foundation, Bellevue Chamber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지원·협력하고, 해외거주 한인 네트워크 bada가 공동 주최한다.
주최 측은 1,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Link Light Rail 2 Line의 Bellevue Downtown Station에서 내려 걸어서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Big Hug 공식 행사 페이지 karc.bighug.org/kpopplay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자료 제공: BIGHUG · 문의: Jangwon Lee, jangwon.lee@bighug.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