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청소년 자녀를 둔 이민 가정 부모들을 위한 ‘4주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소년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Growing Together with Teen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페더럴웨이 소재 시애틀 한사랑 교회(33506 10th Pl. S. Federal Way, WA 98003)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적 차이와 세대 차이로 갈등을 겪는 이민 1세 부모와 2세 자녀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실질적인 소통의 기술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다루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핵심이다.
한인생활상담소 관계자는 “급격한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겪는 청소년기 자녀를 돕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들이 경험하는 환경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가정 내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워싱턴주 공인 가족 관계 상담치료사(Marriage & Family Therapist)로 활동 중인 조민희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1주차(5월 7일)는 ‘청소년기 자녀 이해와 부모 역할 재정립’, 2주차(5월 14일)는 ‘청소년기 자녀의 정신 건강과 감정코칭’, 3주차(5월 21일)는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 방법과 소통 기술’, 4주차(5월 28일)는 ‘부모의 정신·관계 건강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녀와의 갈등 해결에서 나아가 부모 자신의 심리적 건강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8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등록 링크(https://tinyurl.com/kcsc-parent-programs)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 www.kcsc-seattle.org) 또는 박준림 부모교육 스페셜리스트(junrim@kcsc-seattle.org)에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