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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신청 서류 작성 무료 지원한다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오는 5월 18일(토요일)에 원어메리카(OneAmerica)와 함께 미국 시민권 신청을 위한 무료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변호사 및 이민법 전문가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예약을 한 선착순 25명의 참가자에게 시민권 신청 서류 작성을 도울 예정이다.

김주미 소장은 “이번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시민권 신청비 $760을 면제받을 수 있는 Fee Waiver 서류 작성에도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영주권자들에게 미국 시민권을 신청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정된 자리로 인해 반드시 사전에 전화(한인생활상담소 425-776-2400)로 예약을 해야 하며,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정보 및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예약 후에는 참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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