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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서북미지회 준비위원회, 대한민국 100만 관객 ‘동치미’ 초청 공연

“이 세상 모든 아들딸들의 참회록”

10월 21일 (토) 오후 3시, 6시 렌톤 이케아 퍼포밍 아트센터서

한국연극협회 서북미지회 준비위원회가 대한민국 100만 관객 연극 ‘동치미’를 10월 21일 (토) 오후 3시, 6시에 렌톤 이케아 퍼포밍 아트센터(Renton IKEA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초청 공연한다. 연극 동치미는 총감독 송명수, 예술감독 임하리, 연출 김용을, 출연에 김진태, 김계선, 이효운, 안재환, 안수현으로 구성돼 있으며, 티켓 가격은 $50이다.

예매는 린우드 K 뷰티(G마켓 내), 에이스 마사지체어(부한마켓 내), 벨뷰 유호승 머리사랑, 페더럴웨이 울타리몰, 유호승 머리사랑, 시애틀 한국문화센터, 타코마 신신백화점, 블랑제리제과(팔도마켓 내)에서 할 수 있다. 4매 이상 구매자는 전화로 VIP석 예매도 가능하며 그 외 좌석은 선착순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연극 동치미는 15년간 전국 60여 개 도시를 순회 공연하며 100만 명이 관람한 연극으로 2013년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에서 작품상, 2014년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에서 대상, 인기상, 특별상 등 전 부문을 석권하고 2015년 대한민국국회대상에서 올해의 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준비위원회는 “동치미는 농익은 부부애, 효, 가족애 속에서 우리 삶의 희로애락이 가슴 절절히 녹아있는 온 가족의 연극이며 위로와 치유의 연극이다. ‘이 세상 모든 아들딸의 참회록’인 연극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높은 객석 점유율과 관객 몰입도가 높은 이유는 연극이 주는 서사가 바로 우리 이야기, 우리 세상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여러 한류 문화가 이제는 변방의 문화에서 주류 문화로 거듭나면서 한류 문화의 뿌리인 우리말 연극의 순기능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으로 차세대와 젊은 세대에게는 모국어의 중요성과 정체성을 주류사회에게 주는 메시지는 한국어와 한류 문화를 접할 기회의 다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연극협회 준비위원회는 우리말 연극을 활성화해 동포사회와 주류사회에 예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마중물 역할과 차세대에는 모국어 교육과 긍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자 창단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에 정식등록을 하여 가칭

‘서북미 한국연국협회’ 지부로 격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창단 이후 연극의 이론과 실제, 기초훈련, 신체훈련과 스텝들이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 트레이닝을 통해 완성도 높은 우리말 연극을 동포사회와 주류사회에 다양하게 또 다른 장르의 문화를 선보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공연 문의(송명수): (206) 334-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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