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서북미 창업 세미나, 파격 가맹 조건 공개

워싱턴주·오리건주 신규 창업자 대상 가맹비 1만 달러 파격 인하 한시 프로모션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BQ 치킨이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며 파격적인 가맹 프로모션을 선보여 한인 외식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BBQ 치킨 미주 본사는 지난 6월 11일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가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개최한 ‘한식당 창업 메뉴 컨설팅 및 레시피 교육’ 사업설명회에서 워싱턴주 지역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가맹 혜택을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신규 가맹점 유치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이었다. BBQ 측은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비를 1만 달러만 받는 특별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 수준의 가맹비 감면이 미국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BBQ 미주법인 사업개발 총괄 이강인 본부장은 “BBQ는 현재 미국 내 2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자메이카 등 미주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워싱턴주와 오리건주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 미국 내 매장이 20개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250개를 넘어섰다”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K-치킨이 하나의 주류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BBQ 홍준우 서북미 대표는 “개인 식당은 구매, 마케팅, 배달앱 관리, 직원 교육 등을 모두 직접 해결해야 하지만 프랜차이즈는 수십 명의 전문가들이 이를 지원한다”며 로열티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BBQ는 부동산 선정부터 인테리어, 물류, 직원 교육, 마케팅, 배달 플랫폼 운영까지 본사가 직접 지원하며, 전국 단위 구매력을 통해 식재료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배달 플랫폼 수수료 역시 일반 업소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운영할 수 있어 가맹점주 입장에서 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는 설명이다. 이강인 본부장은 “BBQ의 목표는 단순히 가맹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를 만드는 것”이라며 “가맹점주를 단순한 고객이 아닌 ‘패밀리(Family)’로 부른다”고 밝혔다.

홍준우 서북미 대표는 워싱턴주 내 유망 상권으로 레드먼드, 벨뷰, 커클랜드, 이사콰, 페더럴웨이, 린우드, 에버렛 등을 언급하며 현재 워싱턴주 전역에서 약 20개 지역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BBQ가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시스템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갖춘 지금이 워싱턴주에서 가장 좋은 창업 기회”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후에는 BBQ 관계자들이 참석자들과 개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즉석에서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이 이루어지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식명인 박재근 셰프의 한식 메뉴 개발 및 창업 전략 특강과 워싱턴주 노동산업부(L&I) 지역사회 협력팀 김지원 한인담당관의 노동법 및 안전 규정 설명회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 주최, BBQ 치킨 미주 본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광역시애틀한인회, 센추리 21 부동산, US 메트로 뱅크가 후원했다. BBQ 치킨 프랜차이즈 문의는 206-353-2702로 하면 된다.

[사진=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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