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내 식당과 식품 취급 업소의 위생 안전 등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약 7개월 만에 다시 온라인에 공개됐다.
시애틀&킹카운티 공중보건부 환경보건서비스 부서가 운영하는 이 지도는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업데이트가 전면 중단된 상태였다. 부서가 새로운 허가 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 작업을 진행하면서 사이트 갱신이 멈춘 것이다. 이 기간 동안 특정 업소의 위생 등급 변경, 신규 점검 결과, 영업 정지 등의 정보가 있어도 사이트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공중보건부는 이번 주 수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지도 플랫폼을 구축하고 테스트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하며 최신 정보가 반영된 지도를 재공개했다. 지난 7개월간 진행된 점검, 등급 변경, 영업 정지 등 모든 업데이트 정보가 이제 지도에 반영돼 있다. 공중보건부는 현재 지도를 복구한 데 이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개선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킹카운티 식품 안전 등급 지도는 이모지를 활용한 직관적인 등급 표시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특정 업소의 위생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업체명이나 주소로 특정 식당을 검색하거나, 등급별 필터를 적용해 관심 있는 구역의 업소들을 탐색할 수 있다. 과거 점검 이력도 조회 가능해 특정 업소가 시간이 지나면서 위생 관리를 어떻게 해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지도는 kingcounty.gov/en/dept/dph/health-safety/food-safety/search-restaurant-safety-ratings에서 접속하거나 단축 주소 st.news/foodsafety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재개는 특히 지난 7개월간 즐겨 찾던 식당의 위생 상태 변화를 확인하지 못했던 킹카운티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식당뿐 아니라 킹카운티 내 식품을 취급하는 모든 업소가 대상이다. 전문가들은 “외식 전 식품 안전 등급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식중독 등 위생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