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이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 미국 K팝 협회(America K-POP Association·AKA)과 함께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6 K팝 아카데미 in 시애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팝 아카데미는 해외 현지 K팝 팬들이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K팝 안무를 배우고 공연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K팝을 매개로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관심은 강사진이다. Mnet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Street Woman Fighter)’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안무가 레디(Redy)와 에이미(Amy)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K팝 안무의 기본기부터 풍부한 무대 표현력, 유기적인 무대 구성까지 3일간 집중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시애틀 지역 K팝 팬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최종 참가자는 신청서와 제출 영상을 기반으로 결정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벨뷰(Bellevue) 소재 AKA 댄스 스튜디오(AKA Bellevue Dance Studio)에서 3일간 팀별 연습과 리허설 과정을 거쳐 최종 쇼케이스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6월 18일(목)에는 시애틀센터 야외광장 뮤럴 앰피시어터(Mural Amphitheatre)에서 개최되는 ‘2026 시애틀 한국문화축제’ 무대에 올라 K팝 공연을 직접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이 주어진다.
‘2026 시애틀 한국문화축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LA한국문화원, 광역시애틀한인회,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시애틀 시민들과 월드컵 축구 팬들에게 한국 문화의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다. 축제에서는 K팝·국악·월드뮤직 공연과 한복 패션쇼, K뷰티 및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팝 아카데미 수료생들의 공연과 함께 강사인 레디, 에이미의 특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미국 현지 댄서들과의 협업 무대도 선보인다. K팝을 매개로 한국과 미국의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이 무대는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하며 축제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돈 LA한국문화원장은 “K팝은 음악을 넘어 전 세계 젊은 세대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핵심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K팝 아카데미가 시애틀 지역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는 동시에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A한국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애틀 지역의 K팝 커뮤니티 및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6 K팝 아카데미 in 시애틀’의 자세한 내용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LA한국문화원 K팝 담당 권리안(323-936-3019 / liak99@kccla.org)에게 하면 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