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아시안 아메리칸 아트 캠프 2026 참가자 모집…6월 12일 마감

6월 29일~7월 3일, 워싱턴주 인디아놀라 캠프…음악·미술·연극 등 5개 분야

한인생활상담소(KCSC, 소장 김주미)가 아시안 아메리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시안 아메리칸 아트 캠프 2026’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등록 마감은 오는 6월 12일이다.

캠프는 6월 29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 5일간 워싱턴주 인디아놀라에 위치한 캠프 인디아놀라(Camp Indianola·10635 NE Shore Dr, Indianola, WA 98342)에서 진행된다. 입소는 6월 29일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이뤄지며, 캠프는 7월 3일 오후 3시에 종료된다. 캠프 기간 중 식사는 전원에게 제공된다.

이번 캠프는 아시안 아메리칸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의 예술가와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캠프는 음악, 시각예술, 사진, 조형예술, 연극 등 다섯 가지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음악 분야에서는 랩과 노래, 악기 연주를,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회화와 드로잉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 분야에서는 자연 및 정물 촬영을, 조형예술 분야에서는 점토를 활용한 작품 제작을, 연극 분야에서는 스케치 코미디와 무대 공연을 체험한다.

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카약, 하이킹, 해변 수영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도 마련된다. 캠프 인디아놀라는 퓨젯사운드 해변에 자리한 자연 친화적 환경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예술 창작과 야외 활동을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 장소까지는 페리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시애틀-베인브리지아일랜드 페리를 이용할 경우 약 30분, 에드먼즈-킹스턴 페리를 이용할 경우 약 20분 거리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카풀 이용도 권장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2026년 가을학기 기준 6학년부터 12학년에 진학하는 학생이며, 참가비는 250달러다. 등록 시 참가비 전액을 납부해야 하며, 납부된 참가비는 환불되지 않는다. 한인생활상담소는 킹카운티의 Best Starts for Kids 지원을 통해 저비용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비 부담이 있는 가정은 장학금 지원 가능 여부를 별도로 문의할 수 있다.

등록 마감은 6월 12일이며, KCSC 웹사이트 및 유스캔(YouthKAN) 웹사이트(youthkan.net/si2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그레이스 고(Grace Go), 전화 206-518-3049 또는 이메일(kcscyouthprograms@gmail.com)로 가능하다.

KCSC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또래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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