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전통의 서북미 한글학교 합창제 개최한다

5월 2일(토) 오후 3시 오번 평안장로교회…재외동포청·주시애틀총영사관·시애틀한국교육원 후원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윤세진, 이사장 조승주)가 주최하는 제32회 합창제가 오는 5월 2일(토) 오후 3시 오번 소재 평안장로교회(526 12th St SE, Auburn, WA 98002)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한국의 노래를 함께 불러봅니다”로, 서북미 지역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 노래를 통해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합창제는 서북미 지역 한글학교 학생들이 매년 한 무대에 모여 한국어 노래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한인 문화 행사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이번 합창제는 예년보다 더 많은 회원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한층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는 “본 합창제는 서북미 지역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우리말과 노래로 마음을 나누며, 한국인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문화 행사”라며 “우리 차세대들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함께 노래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의 핵심은 학생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무대다. 각 한글학교별로 준비한 한국어 노래 공연을 통해 평소 한국어 수업에서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우는 교육적 의미도 담겨 있다. 협의회는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시애틀 한국교육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며, 참석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어달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회장 윤세진(253-226-4384) 또는 이사장 조승주(253-232-2232)에게 하면 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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