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6월 7일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개최

중·고등학생 대상 퀴즈대회... 대상 수상자에게 한국 방문 기회와 1,500달러 지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가 오는 6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 타드 비머 고등학교(Todd Beamer High School)에서 ‘2025년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생(6~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회 성적에 따라 총 7명의 학생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달러와 함께 항공료 1,000달러가 지원되며,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해외 45개 협의회 대표들과 함께 한류 체험 및 현장 실습을 통한 교류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 규모는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상금 300달러), 우수상(200달러), 장려상(100달러) 등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증정된다.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이번 대회가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다양한 통일 관련 퀴즈를 풀며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접수는 2025년 6월 4일(수요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된 예상 문제를 다운로드받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seattlepuac@gmail.com)을 통해 강수진 위원장과 조참 부위원장에게 연락하거나, 이흥복 사무국장(503-860-5104)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회 당일 참가자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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