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면서 한국에 집이나 예금 같은 재산을 가진 동포들을 위해 한국 국세청 전문가가 직접 시애틀을 찾는다.
주시애틀총영사관은 대한민국 국세청과 함께 오는 20일(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에서 「2026년 세무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에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을 갖고 있거나, 앞으로 한국 재산을 팔거나 가족에게 물려줄 계획이 있는 동포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주요 세법과 제도를 알리고, 평소 궁금했던 세무 문제를 풀어 주려는 자리다.
강사로는 대한민국 국세청 소속 세무 전문가들이 나선다. 해외에 사는 동포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세무 제도를 실제 사례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세 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오후 6시~6시 30분: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 윤여진 조사관
오후 6시 30분~7시: ‘한국의 양도소득세 제도’ – 김남부 사무관
오후 7시~7시 30분: ‘한국의 상속·증여세 제도’ – 김한석 사무관
강의가 끝난 뒤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개별 질의응답과 상담 시간이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구체적인 상황에 맞는 세무 문제를 국세청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다.
총영사관은 이번 설명회가 한국에 재산을 가진 동포는 물론, 앞으로 한국 재산을 처분하거나 가족 간 상속·증여를 계획하는 동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 세법을 미리 이해하고 자신의 세무 상황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참석 대상은 한국과 미국의 세무 문제에 관심 있는 동포라면 누구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