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KCSC),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로 이전…24일 오픈하우스 개최

2500명 한인에게 종합 서비스 제공...7개 비영리단체와 함께 입주

1983년 설립된 워싱턴주 한인 대표 사회복지 기관인 한인생활상담소(KCSC)가 새 보금자리인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Lynnwood Neighborhood Center)로 이전하며 24일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KCSC는 이번 이전을 기념해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새 사무실에서 오픈하우스를 열고, 이어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 커뮤니티 셀러브레이션에 지역 주민들을 초대한다.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는 여러 지역 비영리 단체의 사무실이 입주해 연간 2500명의 한인을 포함해 총 2만 명 이상의 지역 주민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660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여러 비영리 기관을 한 지붕 아래 두는 인적 자원 ‘원스톱 샵’ 역할을 목표로 한다.

KCSC의 새 사무실 주소는 19509 64th Ave. W. Suite 270 Lynnwood, WA 98036이다.

KCSC는 오전 10시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간단한 브런치 도시락을 제공하며, 새로 이전한 사무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떡과 작은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에는 메디컬 팀즈 인터내셔널을 통해 600명에게 의료 서비스, 차일드 스트라이브를 통해 3500명의 부모와 영유아에게 기본 지원, 라티노 교육 훈련 기관을 통해 1500명의 히스패닉 주민에게 직업 교육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센터 포 휴먼 서비스, 코쿤 하우스, 보이스 앤 걸스 클럽 등이 입주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지니아 오브 아메리카 웨스턴 워싱턴(VOAWW) CEO 브라이언 스미스는 “육아, 시니어 프로그램, 커뮤니티 모임 공간, 의료 서비스, 카페, 직업 훈련 등 모든 것이 한 지붕 아래 있다”며 “이런 자산을 가진 커뮤니티가 얼마나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 센터는 사우스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인적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다문화·다세대 모임 공간으로, 린우드의 트리니티 루터란 교회, 여행 작가 릭 스티브스, VOAWW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커뮤니티 셀러브레이션에서는 사우스 카운티 소방서의 소방차 투어, 실제 퀴디치 경기(해리 포터의 빗자루 없는 버전), 레고 대회, SEALUG의 전시, 푸드트럭 음식, 포토부스, 각종 액티비티 등이 준비되어 있다.

4만 평방피트 규모의 LEED 골드 인증 시설로 2.13에이커 부지에 건설된 이 센터는 지역 사회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CSC는 참석자들에게 행사 준비를 위해 1월 19일 월요일까지 RSVP를 요청하고 있다.

릭 스티브스는 “이 센터가 가득 차고, 입주 단체들의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하면 이 건물에 생명이 깃들 것”이라며 “우리 커뮤니티의 구조가 더 강해지고 이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KCSC는 1983년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워싱턴주 한인 커뮤니티와 주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담, 교육 및 기타 서비스를 통해 한인 청소년과 가족에게 힘을 실어주고 교육하며 영감을 주는 데 전념해 왔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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