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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문화센타 ‘서인석’ 이사장 이름딴 주상복합건물 ‘팻시 서 플레이스’ 기공식

타코마에 아태문화센타 ‘서인석’ 이사장 이름 건물이 지어진다

지난 12월 20일, 아시아 태평양 문화 센터(APCC)와 저소득 주택 협회(LIHI)는 타코마 링컨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새로운 주상복합 건축 프로젝트인 ‘팻시 서 플레이스’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 6층 건물은 이 지역 중간 소득의 30% 및 50%를 벌고 있는 시니어를 위한 77개의 저렴한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물에는 스튜디오 47개와 1베드룸 유닛 31개가 지어질 예정이며, 커뮤니티 라운지, 외부 중정, 다목적실, 갤러리 공간, 세탁시설 등 다양한 현장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S. 38th St.에는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두 개의 소매 가게가 건설될 예정이다. 서인석 이사장은 지역 사회 지도자로서 아시아 및 태평양 섬 지역의 유산, 문화 및 예술을 증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한국 유산과 부모님의 유산을 기리고자 하는 독특한 열정에서 출발하여, 1996년 아시아 태평양 문화 센터를 설립하였다.

현재 APCC의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그녀는 강력한 리더십 하에 조직이 성장하고 확장되어 매년 워싱턴 주 전역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하고하고 있다.

이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의 기공식은 타코마 시장, 피어스 카운티 집행관, 워싱턴 주 하원 의장, 미국 의회 6구역 및 10구역 대표, 워싱턴 주 상원 의원, 타코마 시의회 대표, 대한부인회 등 다양한 단체, 정치인 및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APC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람들은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나이 많은 형제자매를 잘 돌보는 것이 그들의 문화이기 때문에 노인을 소중히 여긴다.

저소득층 노인 주택은 타코마와 피어스 카운티에서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LIHI의 ‘새론 리’ 이사는 “APCC와 LIHI는 ‘Patsy Surh Place’를 건설하고 운영하기 위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 우리는 타코마 인터내셔날 디스트릭의 주택 요구를 충족 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LIHI는 시애틀의 차이나타운-인터내셔날 디스트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퓨젯사운드 전역에 저렴한 주택을 건축하고 있다. ‘팻시 서 플레이스’는 2025년 봄에 완공하고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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