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2022 KOREAN AMERIAN GRASSROOTS CONFERENCE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유권자 네트워크인 미주 한인 유권자연대(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 KAGC)가 7월27일부터29일까지2박3일 일정으로 워싱턴DC 하얏트레전시 워싱턴 캐피털 힐 호텔에서 미주 전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AGC는2014년부터 매년 워싱턴 DC에서 1월과7월 두 차례 전국 컨퍼런스를 개최해왔지만 펜더믹으로인해 지난3년 동안 중단 되었다가3년 만에 올 초1월에 개최하려던 전국컨퍼런스를 7월로 연기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전국컨퍼런스는 미국 주류정치에 관심있는 고등학교학생들과 대학생, 미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KAGC  회원들100여 명이 참가했다.

미주 한인유권자연대는 미주 최대규모의 한인유권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있고 풀뿌리단계에서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통해 미주 한인사회전체의 정치력신장과 한미공조의 강화를 목표로 하는 비정파,비영리단체로 연방의회를 대상으로 한인사회의 권익옹호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는가장 대표적인 단체로  알려져있다.

워싱턴주에서는 시애틀 대학 강쥴리교수를 중심으로한 KAGC 회원들과 학생10명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시애틀한인회와 민주평통시애틀협의회 박미라 기획팀장과 윤수정 홍보편집팀장이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였다.

USC  2학년에 재학중인 폴권, 웨스턴대학4학년에  재학중인 세라 피나권, 시애틀 청소년위원회의장인 11학년 강한나, 노스크릭하이스클11학년 윤죠셉 학생이 참석했다.

특히이번행사에는 워싱턴주32선거구6선 신디류 주하원의원과 한인1.5세로 워싱턴주 시택시 의원으로 2015년에 선출되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터권시의원, 2022년 지역선거에서40세 한인2세로 머킬티오 시의원으로 당선된 제이슨문 시의원과 함께 미국입양아협회워싱턴대표로 메건분씨가 참석 했다.

한미풀뿌리회의는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통해 우리공동체를 고양시키고, 나아가 한미동맹에 기여하는데 헌신 하고있다.

이를위해  KAGC는 풀뿌리에 있는 우리지역 사회구성원들에게 정보, 교육, 프로그램, 플랫폼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목소리 높은 시민으로 적극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7일부터 열린 컨퍼런스는 풀뿌리활동 및 지역사회조직에 대한 교육과 전국 한인커뮤니티리더 및 학생들과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시민권에 대한 입양자권리, 보다 표적화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에서 탄력성증대, 포괄적인 이민개혁 지원 및 문서화 되지않은 이민청소년보호, 미국의회 직원의 다양성 촉진, 공공 정보공유등을 토론했다.

둘째날 오전에는 미국의회을 직접 찾아가 면담을 요청해 각자가 속한 주의원실에 들려 면담을 가지고 의견을 직접전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리고 현제 미정계에서 활동하고있는 한국계 미국인 정치인들과 패널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궁굼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더 많은 한국계학생들의 미국 정치참여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인턴쉽 참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KAGC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인 갈라디너에는 로버트 메넨데스 미국상원 외교위원회위원장의 축사와 마크타카노 민주당의원 쥬디조 민주당의원, 크리스스미스 공화당의원, 앤디김 민주당의원등이 참석해  KAGC의 그동안의 적극적인 풀뿌리 정치운동참여를 격려하며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조태영 대한민국 주미대사가참석해 지난달 바이든대통령의 방한으로 한국과 미국과의 경제적, 정치적   한미관계가 더욱 진전되었으며 한류 문화를 통한 외교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가운데 미국주류정치계에 진출한 한 국계 미국 인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KAGC 가 앞장서고 있는 활발한 뿔뿌리 정치참여 활동을 높이사고있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마지막 으로 김동석KAGC회장이 나와 감사의말을 전하며 워싱턴에서10년 동안 컨퍼런스를 개최해온KAGC 는 미국시민참여기구로 가장 현실적인 시민정치 참여운동의 중심이 되어 왔다고 자부하며 미국각지에서 컨퍼런스에 참석한KAGC회원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 했다.

[유수정 기자/ 워싱턴 DC]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