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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영 변호사, 워싱턴주 ‘Rising Star’에 선정

Super Lawyers 잡지서 주내 변호사 2.5%만 주는 상에 선정돼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 잘 알려진 이승영 변호사가 수퍼 로이어스(Super Lawyers) 잡지가 선정한 2022년 ‘뜨는 별(Rising Star)’에 선정되는 영광를 안았다.

워싱턴주내 ‘Super Lawyers’는 잡지는 주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가운데 분야별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변호사들을 ‘Rising Star’로 선정해 발표했다. 워싱턴주 변호사 가운데 2.5%에게만 주어지는 이 상을 수상할 경우 변호사 사회에서 일종의 ‘특허’를 받은 것으로 인정될 정도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영 변호사는 “워싱턴주 변호사들 중에 2.5%만 선정 되는 영광”이라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새내기 변호사가 이렇게 선정된 것이라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승영 변호사는 어렸을 적 부모를 따라 시애틀로 이민을 온 뒤 쇼어라인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거쳐 워싱턴대학(UW)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대학 졸업 후 보잉에 취업한 뒤 쇼어라인 시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로 옮겨 근무를 하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UW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됐다.

지난 2001년에는 한인사회 봉사 등으로 시애틀타임스가 선정한 ‘떠오르는 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Real Property Law Group’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 변호사는 한인생활상담소 이사장으로도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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