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민주평통, 23일 한반도 평화통일 발표대회 시상식 개최- 우옌 후인, 최우수상 수상

서북미 지역 중고등학생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의식 확립을 위해 열린 ‘한반도 평화통일 발표대회’에서 마운틴 타호마 하이스쿨 9학년 우옌 후인양이 시애틀 총영사상인 최우수상 수상자에 선정돼 상장과 장학금 1000달러를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는 지난 23일 코앰TV 공개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평통 측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세상에 알리는 나의 메시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필요성’, ‘내가 바라본 한반도의 분단 모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된 한반도 평화통일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 장려상(5명) 등 총 8명의 학생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지도교사 3명을 선정, 공로상(3명)을 전달했다.

김민정 기획분과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김성훈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북미 지역 중고등학생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의식 확립을 위해 이 대회를 개최했다”며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지만, 세계평화를 위한 더 나은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안현상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북한의 핵 개발은 한반도와 동북아,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 핵 비확산체제의 기반을 훼손하는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며, “우리 정부는 유엔 등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 체제를 구축해, 완전한 비핵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평화협정을 타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래 교육분과위원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발표대회 경과보고를 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시애틀 총영사상·상장 및 장학금 1000달러): 마운틴 타호마 하이스쿨 9학년 우옌 후인 ▲우수상(시애틀 협의회장상·상장 및 장학금 각 500달러): 디케이터 하이스쿨 11학년 안드레아 에르난데스, 베이커 미들스쿨 7학년 에이미아 알렉산드라 로스 ▲장려상(시애틀 협의회장상·상장 및 장학금 각 100달러): 마운틴 타호마 하이스쿨 10학년 미카엘라 팰리섹, 마운틴 타호마 하이스쿨 9학년 헤이든 뉘엔, 베이커 미들스쿨 7학년 빅토리아 타크, 마운틴 타호마 하이스쿨 10학년 메디슨 미르코비치, 베이커 미들스쿨 7학년 제이콥 오우 ▲공로상(상장): 마운틴 타호마 하이스쿨 이남희 교사, 베이커 미들스쿨 신경자 교사, 인터넷 아카데미 정동순 교사

leave a reply

Reendex

Must se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