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타코마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서미사에서 봉축법요식과 제등행사를 봉행했습니다.
서미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는 주지 일면스님을 비롯해 60약 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삼귀의례로 시작한 이날 법요식은 헌화, 찬불가, 천수경, 반야심경, 아기 부처님을 씻겨드리는 관불의식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오랜만에 많은 불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면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첫 말씀은’천상천하 유아독존’하늘땅이 이름 짓기 전이오, 소리 없이 한줄기 숨길이 우주를 덮었다”며 ”자비의 빛으로 중생을 제도하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받들어 사부대중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인터뷰 —-일면
봉축법요식은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부처가 태어나 지혜의 등을 밝힌날응 기리고 세상사람들에게 보여준 삶의 참뜻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를 가진 행사입니다
인터뷰 —신도
이날 봉축법요식에서 그동안 팬데믹으로 행사를 열지 못 한 수계식도 참께 거행 됐으며 4명의 신도들에게 법명이 주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