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대표 한인 진보단체인 시애틀늘푸른연대가 오는 26일 여름 야유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달 26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워싱턴주 오번 소재 파이브마일레이크 파크(Five Mile Lake Park) 2번 쉘터에서 열린다. 주소는 36429 44th Ave S, Auburn, WA 98001이다. 파이브마일레이크 파크는 킹카운티가 관리하는 공원으로, 호수와 접한 백사장 수영구역과 낚시용 선착장, 놀이터, 테니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야유회 장소인 2번 쉘터는 놀이터와 화장실 인근, 백사장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다.
시애틀늘푸른연대는 이번 야유회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음식을 나누고 담소를 나누며 여름철 친교의 시간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반찬이나 음식, 음료를 조금씩 준비해 함께 나눠 먹을 것을 권하면서도, 준비 없이 빈손으로 참석해도 무방하다고 안내했다. 가족이나 친구를 동반한 참석도 언제든 환영한다는 방침이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참석 여부(RSVP)를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시애틀늘푸른연대는 워싱턴주를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한인 커뮤니티 내 정치·사회적 현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해 온 진보 성향 한인 단체다. 지난해 한국의 계엄령 정국 당시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고, 올해 초에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의한 총격 사망 사건을 규탄하는 신년총회를 열었다. 이 밖에도 세월호 참사 추모 문화제, 일본군성노예제 피해 여성을 위한 수요 시위 참여, 한반도 종전 평화 로비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여름 야유회 문의 및 참석 여부 회신은 박성계씨(206-778-7347)에게 하면 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