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국전쟁기념재단 새 이사장에 박성민씨 선출

오레곤 한국전쟁기념재단(KWMFO 명예회장 임용근, 회장 오정방, 이사장 그렉 콜드웰)은 지난 18일  윌슨빌 역사박물관 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홀리데이 인 윌슨빌 대표이자 재단 이사인 박성민씨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사업보고와 재무보고를 들은 뒤 많은 업적을 남기고 6년간의 이사장 직무를 잘 수행한 뒤 올해 말에 물러나는 그렉 콜드웰 이사장 후임으로 박씨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아울러 새 부이사장으로는 오레곤한인회 부회장이며 재단 이사인 김성윤씨를 선출하고 오정방 회장과 사무총장 겸 회계인 제니 김 이사는 유임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정기이사회를 분기별로 갖기로 했으며 해마다 오레곤한인회(KSO)와 공동으로 치르고 있는 한국전쟁기념식은 6월 27일(토) 오전 10시 예년처럼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오늘 이사회에 김성윤, 브라이언 스티븐슨, 클라라 마이어 이사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기사,사진제공 : 오레곤 한인회(47대 회장 오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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