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린우드 시의원 후보 선거 출범식 행사 성황리 개최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 시의회에 도전장을 내민 한인 1세 조기승 후보의 승리를 결의하는 캠페인 출범식이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지난 23일 마스터 조 블랙벨트 아카데미에서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는 주류사회 인사와 한인사회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시애틀한인회의 김원준 현 회장을 비롯해 홍승주, 민학균, 김준배, 서용환, 이수잔, 이현기, 박태호 전 회장 등 역대 회장들도 대거 자리해 조기승 후보의 당선을 응원했습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 시 단위 선거로는 이례적인 1만7,300달러의 선거 후원금이 모금되며, 8월 22일 기준 상대 후보의 총 모금액 9,208달러를 크게 압도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 시애틀지역 박성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에서 조기승 후보는 거의 30년 동안 린우드에 살면서 나에게 많은 것을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발견했다”며 “그 꿈이 오늘 나를 린우드 시의회에 출마하게 만들었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기승 후보는 ‘보호할 것은 보호하고, 건설할 것은 건설한다’ 며 공공안전, 경제성장, 재정 책임이라는 3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지역 사업체들과 협력해 자원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소상공인으로서 지역의 가족 경영 및 소수 민족 소유 사업체를 지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머킬티오 시의원 제이슨 문, 스노호미시 카운티 PUD 위원이자 전 린우드 시의회 부의장 훌리에타 알타미라노-크로스비, 레이크 헤이븐 상하수도지구 위원 레너드 잉글런드, 광역시애틀 한인회 회장 김원준, 워싱턴주 한미의 날 기념재단 이사장 조셉 홍, 린우드 시의회 후보들이 참석해조기승후보에 대한 지지을 표명했습니다.

한인사회에서는 워싱턴주 한미연합회 줄리 강 박사, 이수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수석부이사장, 김용규 페더럴웨이한인회 이사장등이 직접 참여하거나 모금에 동참함으로써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올해 100세인 이현기 회장을 비롯해 김혜전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회장, 정현숙 시애틀 한국노인회 회장, 유창열 시애틀한국통합노인회 회장 등 한인사회 원로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조 후보에 대한 든든한 지지 의사를 표했습니다.

김종섭 캠페인 매니저는 “린우드에 살고 있는 모든 유권자 친구들에게 조기승 후보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전화를 하는 것이 조 후보를 돕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린우드시는 인구 약 4만4천명에 아시아계가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인 인구는 약 2천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2만3천여 명의 등록 유권자 중 70% 투표율을 가정하면 1만6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8천 표 이상 획득 시 당선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번 린우드 시의회 포지션2 선거에는 조기승 후보와 정치 신인인 이사벨라 메타 후보 등 2명만이 출마한 상태입니다

[KBS WATV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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