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사상 첫 ‘KWA 어워즈’ 개최한다

1월 22일 타코마 르메이 박물관서 개최… 임직원 150여 명 신년 상견례 병행

대한부인회(KWA, 이사장 박명래)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조직의 화합과 성장을 이끈 우수 직원을 격려하는 ‘KWA 어워즈 및 인정 행사(KWA Awards & Recognition Even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부인회 소속 임직원과 행정직원 150여 명이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상견례를 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상식의 가장 큰 특징은 수상자 선정 방식에 있다. 상급자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함께 일하며 귀감이 된 동료를 직접 추천하고 결정하는 민주적인 절차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총 58명의 후보자가 추천을 받았으며, 이 중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11개 분야에서 11명의 수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대한부인회 측은 이번 행사가 조직 내 기여도를 투명하게 인정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상 부문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홍자 화이트 어워드(Hong Ja White Award)’다. 이 상은 대한부인회 창설 멤버 중 한 명이자 전임 회장으로서 단체의 기틀을 닦은 홍자 화이트 여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단체의 정체성과 직결된 상인만큼, 올해 첫 번째 수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를 두고 지역 커뮤니티와 내부 구성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월 22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타코마에 위치한 르메이 자동차 박물관(LeMay Museum)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고급 정찬이 제공되며, 시상식 일정이 끝난 후에는 박물관 내 자동차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한부인회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임직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해 비전을 공유하는 품격 있는 문화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사진 : 김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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