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하 총영사관)이 한국 청년들에게 해외 실무 경험을 제공할 현지 동포 기업을 찾는다. 총영사관은 지난 11월 25일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2026년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내 청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해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매년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는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동포 기업에게는 우수한 한국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총영사관 측은 “2026년 사업 시행을 앞두고 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동포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주시애틀 총영사관 누리집(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해당 게시글에는 기업용 포스터 배너와 함께 ‘2026년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기업모집 공고’가 PDF 및 한글(hwpx) 파일 형태로 첨부되어 있어, 구체적인 지원 자격과 절차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워싱턴주 시애틀(115 W Mercer St.)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공관 대표번호나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