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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항공 서울 직항로 취항 기념 성대한 리셉션 개최했다

The Collective Seattle에서 대규모 축하 행사로 카운트다운 시작

알래스카 항공의 서울 직항로 취항을 3일 앞둔 9월 9일, 시애틀 The Collective Seattle 연회장에서 취항을 축하하는 항공사가 준비한 대규모 리셉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리셉션 행사장에는 시애틀 총영사관을 비롯해 KSC 시애틀(Korean Startup Center Seattle), 광역시애틀한인회,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등 주요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각계 주류 인사들도 알래스카 항공의 서울 직항로 개설이 한미 양국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농구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시애틀대학의 여준석 선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여준석 선수의 참석은 한미 스포츠 교류의 상징적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알래스카 항공은 9월 12일부터 시애틀-서울 인천공항 간 직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래스카 항공은 하와이안 항공 인수 합병을 통해 시애틀을 서부 해안의 새로운 글로벌 관문으로 변모시키고 있으며, 2030년까지 시애틀에서 최소 12개의 직항 국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운 서울 항공편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직전에 시작되어, 한국의 가족 및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려는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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