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레드몬드 매장 올 겨울 개장 예정

새로운 '플랜 앤 오더' 형태 매장, 픽업 서비스 중심

스웨덴 가구 브랜드 IKEA가 워싱턴주 레드몬드 타운 센터에 2,730평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매장을 올 겨울 개장한다고 26일(화) 발표했다.

이번 레드몬드 매장은 전통적인 IKEA 매장과는 다른 형태다. IKEA는 이 매장을 “픽업 서비스가 있는 플랜 앤 오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주방, 침실, 욕실, 소형 주거 공간 등에 대한 맞춤형 디자인 상담을 IKEA 전문 플래너와 일대일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매장처럼 제품을 바로 가져갈 수는 없고, 배송이나 픽업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IKEA는 이같은 새로운 매장 형태가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확장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 이런 플랜 앤 오더 포인트를 더 많이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과 매장에서 주문한 고객들은 이 픽업 포인트에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다.

다만 IKEA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스웨덴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은 레드몬드 매장에 없다. 가장 가까운 레스토랑은 1994년 개장한 렌턴 매장에 있다. 현재 워싱턴주에는 렌턴에 있는 매장이 유일한 정규 IKEA 매장이다.

1943년 스웨덴 시골의 작은 통신판매 회사로 시작된 IKEA는 현재 미국 전역에 120개 이상의 매장, 플랜 앤 오더 포인트, 픽업 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전자상거래와 서비스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프리랜서 인력 중개 플랫폼인 TaskRabbit을 통한 조립 서비스와 더 저렴한 배송 서비스가 포함된다.

레드몬드 매장 개장과 함께 IKEA는 시애틀 기반의 노숙자 지원 단체인 플리머스 하우징(Plymouth Housing)에 25,000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플리머스 하우징의 파트너십 담당 디렉터 메리 라고마르시노는 “노숙을 경험한 지역사회 구성원 100명을 수용할 레드몬드 신축 건물 개관을 준비하면서 IKEA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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