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문인협회(회장 김미선, 이사장 심갑섭)가 오는 8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 40분 광역시애틀한인회관에서 ‘2025 뿌리문학 신인작가 낭송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2023년) 및 제20회(2024년) 뿌리문학 신인상 수상자들이 한 해 동안 문학대학에서 다져온 문학적 기량을 직접 낭송으로 선보이며, 미주문단에 첫 발을 내딛는 공식 데뷔 무대다.
낭송회에서는 수상자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써 내려간 시와 수필 등을 직접 낭독함으로써, 문학의 진정성과 감동을 전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미선 회장은 “낭송회는 단지 데뷔 무대를 넘어, 선후배 문우들이 문학으로 함께 연결되는 따뜻한 연대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신인의 용기와 떨림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참석 및 문의는 이메일 igkim4@gmail.com 또는 문자(206-458-5226)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