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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상반기 워싱턴주 한인단체장 회의 개최

한인 행사 일정 조율 위한 단체장 회의 열려

 

매년 지역 한인 단체들의 연중 행사 날짜를 조율해 보다 효과적으로 단체의 참석과 지원을 유도하는 2022년도 상반기 단체장 회의가 지난 1일 열렸습니다.

워싱턴주 11개의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단체장회의에서는 각 단체 대표들은 2022년 상반기 예정된 행사들의 날짜를 발표하며 다른 단체와 겹치는 행사의 날짜를 조율했습니다.

상반기 단체장 회의를 주관한 시애틀 한인회의 유영숙 회장은 모임의 목적을 설명하고 “행사 계획을 취합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각 단체들의 계획들이 많이 잡히지 않아 특정 기념일 전후 주말 외에는 일정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단체장 회의에는 여러 단체가 불참해 실효성 문제와 함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편 2022년도 하반기 단체장 회의는 타코마 한인회에서 주관할 예정입니다.

[이양우 기자@KB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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