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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출범식 개최

122명의자문위원으로평통시애틀협의회출범,

122명의자문위원으로평통시애틀협의회출범
김성훈회장,고경호수석부회장등19기다수유임
최광철미주부의장등미주지역의회임원들참석

제20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가 지난 25일 사우스센터 더블트리에서 출범식을 거행했다.
새로운 기수의 출범이지만 코로나여파로 활동이 많지 못했던 관계로 지난 19기를 이끌었던 김성훈 협의회장과 고경호 수석부회장, 김종월 간사, 지승희 포틀랜드지회장, 손석근 앵커리지지회장이 20기에 연임을 하며 협희회를 이어 나가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122명의 자문의원들은 2023년 8월말까지 2년 동안 민주평통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시애틀협의회출범식은 미주지역에서는 맨 처음으로 열렸으며 최광철 미주부의장과 임원진, 그리고 김요준 남미협의회등 타 지역협의회장도 참석해 시애틀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임명장은 총영사를 대신해 새로 부임한 안현상 부총영사가 민주평통 문재인 의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제20기평통시애틀협의회는모두 122명으로, 워싱턴주, 몬태나주, 아이다호주를 포함하는 시애틀협의회 80명, 오리건주 포틀랜드지회 28명,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지회에 14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시애틀협의회 김성훈회장은 20기의 사업계획으로 ▶한반도 정책을 지역사회에 교육과 홍보 ▶평화통일 여론조성 ▶자문위원의 역량강화 ▶평화통일 확산을 위한 공공외교 ▶지역단체와 관계증진 ▶평화통일 강연회 및 토론회개최 ▶타지역사회 협력사업 창출 및정 책교류 ▶차세대 통일 교육문화행사개최 ▶청소년 고국방문 통일교육 ▶해외여성·청년컨퍼런스로 글로벌네트워크 형성을 뽑았다.

최광철 미주부의장은 “한반도 평화는 정부와 국회,국 민과 해외동포들 모두가 각자가 서있는곳에서해 야할일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미국이 한반도 문제의 핵심역할을 하는 만큼 미주동포들 이미 연방의회에 한반도 평화의 목소리를 힘차게 전달 해나가야 한다”고 축사에서 언급 했다.

안지용 미주지역과장은 자문위원 활동방향 보고를 통해 자문위원들이 자문 건의를 어떤  방법으로 하는가를 설명하고 “모여야 힘을 낸다”며 지역회의에 적극적 참여를 당부 했다.
본국의 평통사무처 배기찬사무처장은 영상을 통해 ‘미국패권 경쟁과 한반도’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배처장은 최근 불거진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을 설명하고 이러한 패권 경쟁속에서 한국이 미국과 중국은 물론 러시아와 일본,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 물음표를 남겼다.

[이양우 기자@KB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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