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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주최 “타운홀 미팅”개최한다

센서스 인구변화로 선거구 개편과 정책 의견 수렴이 목적

KAC-WA 주최 타운홀미팅 8월1일 5시 코앰홀에서 개최

센서스 인구변화로 선거구 개편과 정책 의견 수렴이 목적

 

지역 한인들이 원하는 정책과 의견을 정치인들에게 전달하는 타운홀미팅을 8월 1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코앰홀’에서 개최한다고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WA, 회장 샘조·이사장 고경호)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습니다.

워싱턴주 한미연합 집행부는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에 조사된 센서스로 조사된 인구수에 따라 선거구 재조정될 예정으로 참석한 정치인들이 타운홀미팅을 통해 한인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을 세우는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워싱턴주 한미연합회는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은 센서스 인구 결과로 바뀌게 되는 선거구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지역을 포함하려는 줄다리기가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운홀미팅에는 “30선거구 클레어 윌슨(Claire Wilson) 주상원의원, 제스 존슨(Jesse Johnson) 주하원 등이 참석 예정으로 다른 정치인들의 참여요청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샘조 회장은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앞으로의 선거에서 KAC가 후보자들을 살펴보고 질문을 통해 한인들에게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른바 ‘투표자 가이드(Voter’s Guide)’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워싱턴주 한미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새롭게 합류한 새로운 집행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현재 킹 카운티 선거국에서 한인사회 담당관으로 있는 정경원씨와 엄태민, 니나 박씨 등이 새롭게 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워싱턴주 한미연합회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이 부족했지만 백신 접종이 가속화함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유권자 등록 운동 등 기존에 해왔던 캠페인은 물론 유권자 안내(Voter’s guide)를 웹사이트에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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