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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한인회, 권원직시애틀총영사 초청 오레곤단체장 간담회 성황리 개최

한인단체장다양한질문쏟아내... 총영사진솔한답변으로대응, 첫장학금전달식과표장장전달식함께열려

오레곤주 단체장 간담회,오리건 날씨 만큼 뜨거웠다

한인단체장 다양한 질문 쏟아내… 총영사 진솔한 답변으로 대응

첫 장학금 전달식과 표장장 전달식 함께 열려

 

화씨96도의기록적인날씨를기록한1일,권원직시애틀총영사초청, 오레곤한인단체장간담회가오레곤한인회(회장김헌수·이사장음호영) 주최로오레곤한인회관에서개최됐습니다.

이날간담회에는그렉콜드웰오리건한국명예영사와수잔콕스명예영사를포함한 20개한인단체장을포함한한인사회주요인사 60명이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오레곤 6.25참전국가유공자회이병문회장과한미연합회(KAC) 제니김회장을포함해노인회, 평통등한인단체장들의다양하고심도있는질문들이쏟아졌으며답변에나선권총영사는솔직하고명쾌한수준높은답변으로참석자들의공감을얻으면서박수를받았다.

주요내용으로는△바람직한한미관계의방향과한미동맹의중요성△해외동포이산가족△남북한문제△해외동포백신접종자들의격리면제조치△아시안혐오범죄예방과대응책등다양하고폭넓은질문과의견이나왔습니다.

간담회전환영사에서김헌수회장은 “코로나로인해발이묶인체단체장간담회를미루어오다가총영사님방문을기회로오늘뜻깊은자리를갖게되어기쁘다”고말했습니다.

김회장은 “지난 5개월동안한인들에게 16차례에걸친코로나백신접종을해주고아시안혐오범죄예방대응팀발족과장학생선발등활발한활동을펼쳐왔다”고설명하고 “한인단체가협력하고힘을모아새로운도약의발판을마련하자”고당부했습니다.

축사에나선권총영사는 “오리건한인사회를빨리방문하고싶었으나코로나사태로오늘에서야방문해죄송하다”고말하고 “모범적인한인사회를이끌어가는오레곤한인회와한인회임원들의눈부신활동과노력에감사드린다”고덧붙였습니다.

권총영사는 “예측할수없는시대상황변화에슬기롭고지혜롭게적응해나가면서함께힘을모아코로나위기를극복해나가자”고당부하고 “총영사관은오레곤한인회와긴밀한협력관계를통해한인사회발전을적극돕고지원하겠다”고약속했습니다.

이날 1부순서에서는한인회임원진들에대한제2차시애틀총영사표창장수여식이거행되어하인수수석부회장등 6명의이사· 임원들이표창장을받았습니다.

이어오레곤한인회제1회장학생은신재윤(Stanford), 강효정(University of Oregon), 송정현(PCC), 최다인(University of Cincinnati)양등 4명이선발되었으며장학증서와함께각각장학금 2,500달러씩이전달되었습니다.

작년 12월부임하여첫번째로오리건한인사회를방문한권총영사는이날단체장들과상견례를나누고한인회임원들의노고를치하하고오레곤한인회와적극적인지원과협력을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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