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통합한국학교, 1학기 마무리 ‘자개 공예’ 특별 문화 체험

지난 토요일 2025-2026학년도 1학기 마지막 수업 진행

벨뷰통합한국학교가 지난 10일(토요일) 2025-2026학년도 1학기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며 전통 자개 공예 체험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김은주 벨뷰 교장은 “한 학기 동안 성실하게 학교에 다니며 한글 학습에 힘쓴 모든 학생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또한 자녀의 한글 교육을 위해 벨뷰통합한국학교를 선택하고 한 학기 동안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학교를 지지해 준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학기 마지막 수업에서는 올해의 문화 테마로 선정된 ‘자개’ 특별 공예 체험 활동이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년별로 교사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자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 전통 공예 문화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 및 유치부는 실제 자개 대신 홀로그램 스티커를 활용한 ‘자개 느낌 상자’를 만들었으며, 1-2학년은 자개 팽이, 3-5학년은 자개 손거울 제작에 참여했다.

중·고등부와 성인반은 보다 심화된 활동으로 작은 자개 상자를 만들며 각자의 개성과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학교에서는 소규모 자개 전시회도 마련했다. 실제 자개가 사용된 보석함과 디자인 소품들을 전시해 학생들이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들의 등·하교를 돕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도 전시회를 자유롭게 관람하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김은주 교장은 “이번 자개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2학기에도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벨뷰통합한국학교는 학사 일정에 따라 1월 24일에는 수업을 진행하지 않으며, 1월 31일 토요일에 2학기 첫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2학기 등록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가정에는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조속한 등록을 당부했다.

학교 측은 새 학기에도 학생들과 다시 만나 더욱 풍성한 배움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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