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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11월 8일 ‘타운홀 미팅 개최’한다…올해 9번째

벨뷰 캐피털원 카페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회원·비회원 모두 참석 가능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KACCWA, 회장 은지연)가 올해 9번째 타운홀 미팅을 11월 8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현재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에서의 중소기업청(SBA) 서비스 현황과 AI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은 11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 벨뷰 캐피털원 카페에서 열린다. 상공회의소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이번 미팅의 주요 안건은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에서 SBA 서비스 현황 점검 △AI 기반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상공업 마케팅 전략 △워싱턴주 정부 계약 기회 소개 등이다.

현재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관련해 SBA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과 대안책에 대한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상공업의 새로운 마케팅 현황과 전략이 소개된다.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한인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팅에서는 워싱턴주 정부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품, 용역, 공사 등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에 제공하는 입찰 및 계약 기회도 소개된다.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우대 계약이나 특정 분야에 초점을 맞춘 기회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상공회의소는 “타운홀 미팅은 다양한 분야의 한인 비즈니스 대표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며, 각자의 사업을 소개하고, 현재 비즈니스 환경과 흐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따뜻한 커피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며 “누구에게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문의는 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 데이비드 오(David Oh, 206-518-7456)에게 하면 된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지역 한인 사업가들의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를 위해 정기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9번째 모임이다.

■ 장소: Capital One Café
400 Bellevue Way NE, Bellevue, WA 98004
■ 일시: 2025년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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