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친숙한 제이슨 문, 4월 26일 주하원의원 선거출범식

4월 26일 일요일 오후 6시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서 캠페인 출범식 개최…참가 무료

싱턴주 21선거구 주 하원의원 선거에 제이슨 문(Jason Moon) 머킬티오 시의회 의장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문 의장은 4월 26일 일요일 오후 6시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6330 195th Street SW, Lynnwood)에서 공식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지역 커뮤니티 연사들이 나서며 음식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현장에서 후원금도 접수한다.

문 의장은 40년째 사우스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녀들도 머킬티오 학군에 재학 중이다. 워싱턴대학교(UW)에서 연극·커뮤니케이션 학사와 MBA를 취득했으며, 전략 커뮤니케이션, 공공부문 파트너십, 지역사회 참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 전미시연맹(NLC) 아태계 지방관리(APAMO)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NLC 에너지·환경·천연자원 연방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퓨젯사운드 광역협의회 경제개발 이사회와 워싱턴주 야생동물 다양성 자문위원회에도 임명된 바 있다.

문 의장은 현 21선거구 의원 스트롬 피터슨이 두 개의 선출직을 동시에 맡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그는 “선출직 공무원이 여러 직책을 동시에 수행하면 지역 주민의 우선순위는 필연적으로 뒷전으로 밀리고, 다양한 커뮤니티가 주 의회에서 실질적인 대표성을 갖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주 차원의 결정들이 지방 자치 권한을 지나치게 축소하고, 지역 특성과 맞지 않는 고밀도 주거 개발을 강제해 주거 압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토지 이용과 주거 문제는 실제로 그 지역에 살며 세밀한 필요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출마 이유에 대해 “너무 많은 주민들이 가장 중요한 문제들, 즉 재정 책임, 주거 압박, 노숙 및 마약 문제, 공공안전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선거구는 현실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주민들은 직접 나타나 귀 기울이고 행동하는 리더를 원한다. 우리 커뮤니티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반영하고 우리가 필요한 것을 위해 싸우는 대표자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40년간 학교, 동네 회의, 문화 행사, 지역 대화 현장에 꾸준히 참석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구에 뿌리내린 ‘풀타임 대표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있다.

캠페인 출범식 참가 신청 및 후원은 공식 웹사이트(hellojasonmoon.com)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김승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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