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 이사장 심갑섭)가 4일 오후 8시(서부시간) 2026년 새해 시무식과 문학대학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줌(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신년 인사와 함께 협회의 연간 운영 방향과 문학대학 커리큘럼이 공개됐다.
행사는 새해 인사와 감사의 말로 시작해 문학 공동체의 가치와 역할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협회 측은 “문학은 개인의 창작을 넘어 공동체를 연결하는 언어”라며 “2026년에도 지속 가능한 문학 활동과 세대 간 소통을 핵심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4기 문학대학의 연간 커리큘럼이 소개됐다. 시, 수필, 소설을 중심으로 한 정규 수업 외에도 계절별 창작 주제, 작품 합평, 창작 윤리에 대한 논의 등이 포함됐다.
협회는 문학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더불어 작품을 끝까지 완성하는 작가적 태도를 강조했다.
또한 협회는 단톡방 운영 원칙과 수업 에티켓을 함께 공유하며, 회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소통 문화를 당부했다. 문학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젊은 작가 그룹(YWG) 운영, 분과 세미나, 뿌리문학상 및 각종 공모전 준비 계획도 안내됐다.
협회는 중·장년층 작가뿐 아니라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학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서북미문인협회 관계자는 “온라인 환경을 적극 활용해 지역과 세대를 넘는 문학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문학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북미문인협회는 워싱턴, 오레곤, 아이다호, 몬타나, 알래스카 등 서북미 지역 한인 문학인들의 창작 활동과 교류를 지원하는 단체다.
문의: 253-458-5226, nwwa2023@gmail.com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