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바뀌는 규정 알려드립니다”…시애틀한인회 노동산업부 세미나 열어

29일 오후 2시 광역시애틀한인회서 개최...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진행

광역시애틀한인회가 워싱턴주 노동산업부(WA State Department of Labor & Industries)와 협력해 한인 사업주와 근로자를 위한 노동산업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9일(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광역시애틀한인회(14001 57th Ave S, Tukwila, WA 98168)에서 열린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광역시애틀한인회 유튜브 채널(youtube.com/@SeattleKoreanTV)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도 병행된다.

광역시애틀한인회는 워싱턴주 상무부 소상공인 연합회(SBRN) 파트너인 광역시애틀한인회에서 한인 분들을 위해 노동산업부(L&I) 한인담당관으로부터 L&I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동기준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워싱턴주 노동산업부(L&I) 프로그램의 근로기준이나 노동자 권리, 근로자 보상보험, 산업안전보건, 법적 피해자 보상, 인권프로그램, 소규모 상공인 지원프로그램,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에 바뀌는 규정을 알려드립니다”는 부제로 새해부터 달라지는 노동 관련 규정들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현장에 오시면 L&I 담당관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강조했다. 한인 사업주들이 실제 사업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노동법 관련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전문가와 직접 논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광역시애틀한인회와 워싱턴주 상무부 지원 소상공인 연합회(Small Business Resiliency Network)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광역시애틀한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광역시애틀한인회 웹사이트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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