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앵커리지한국출장소가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시애틀항만청 위원장으로 선출된 샘조 위원장을 초청해 차세대 한인들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주앵커리지한국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6일 앵커리지에 있는 한국 공관에서 샘조 위원장을 초청한 강연회가 열렸으며, 한인 차세대들이 참석했다.
샘조 위원장은 2023년 1월 시애틀항만청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인으로는 최초다.
시애틀항만청은 북미에서 7번째로 큰 항구로, 샘조 위원장은 현재 직원 2천여 명을 지휘하고 있다.
샘조 위원장은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백악관 행정차관 특별차관으로 일했으며, 워싱턴주 아시아태평양위원회 커미셔너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 샘조 위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 차세대들에게 리더십과 공직 진출에 대한 조언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앵커리지한국출장소는 2022년부터 차세대 한인 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한국출장소는 2022년과 2023년 차세대 한인 리더스 네트워킹을 개최했으며, 2024년에는 앵커리지한인회가 주최한 차세대 한인 정치력 신장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샘조 위원장 초청 강연회도 차세대 한인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고, 미국 주류 사회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앵커리지한국출장소는 앞으로도 한인 차세대들이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주앵커리지한국출장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