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은 교육원 자체강좌로 9월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단기 완성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은 지난 6~7월 자체 강좌를 위한 강사를 모집하였으며, 약 8대1의 경쟁률을 거쳐 주요 강좌를 담당할 강사를 선정했다.
앞으로 시애틀한국교육원은 해당 강사들을 통해 중급 한국어 강좌, 한국 전통문화 특강, TOPIK 시험 대비, 동포 대학생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강좌의 주제인 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은 대한민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 동포 또는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동 시험 결과(취득 등급)는 한국으로의 유학, 한국기업 취업, 한국 영주권 취득 및 다양한 장학 지원프로그램*의 조건이 되거나 가점으로 활용된다.
* 예: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 시 TOPIK 등급에 따른 가점 부여
특히, 타코마와 페더럴웨이 등 일부 교육구에서는 TOPIK시험 등급에 따라 학점(최대4점)을 인정하는 등 활용도가 넓은 시험이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은 매년마다 2회 TOPIK 시험을 개최하고 있으며 4월에는 워싱턴주, 10월에는 오리건주에서 시험이 개최된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이 첫 강좌를 TOPIK 대비반으로 결정한 것 또한 올 10월 18일에 개최되는 102회 TOPIK 시험 응시생들을 포함, 향후 TOPIK 등급 취득을 위한 수험생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험 개최지인 오리건 지역을 포함, 벨뷰에 위치한 한국교육원 접근성이 낮은 학습자들을 고려, 강의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TOPIK 강좌는 대한민국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약 25년 간 외국인 학생 및 한국어 교육자들을 지도해왔던 이소영 교수가 담당한다.
이소영 교수는 2000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대학에서 25년 간 한국어 강의를 담당했고, 은퇴 이후에는 현재는 아프리카 가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온라인을 통해 한국어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 교수는 TOPIK 시험 출제 등과 관련된 경험을 보유하여, 문제유형 및 빈출 문제 분석, 1:1 쓰기 첨삭 등을 포함하여 TOPIK에서 높은 등급을 성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다.
강좌는 총 6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1:1 첨삭 등을 고려하여 총 수강정원은 선착순 20명, 주 2회(화, 목) 회당 2시간(18:00 ~ 20:00)씩 제공된다.
등록 및 수강료는 50불이지만, 시애틀한국교육원은 첫 강좌 이벤트로 ‘출석률 75% 이상’ 또는 ‘토픽등급 4급 이상을 취득’한 수강생의 수강료를 전액 환불하는 이벤트를 개최, 사실상 무료 강좌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8월 31일까지, 구글폼 링크*, 또는 첨부 포스터의 QR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9월 5일까지 수강료(50$)를 교육원(11555 SE 8th St, #240, Bellevue, WA 98004)으로 우편 또는 현장 지불하면 완료된다.
* https://forms.gle/dkpmHznr26gJDGeC7
이용욱 시애틀한국교육원장은 “이번 TOPIK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문화 및 한국어 관련 강좌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동포들에게는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현지인들에게는 매력적인 한국과 한국어를 알리는 강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