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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 선교합창단 정기연주회 9월 6-7일 개최

페더럴웨이 갈보리교회와 시애틀 한인장로교회서 각각 오후 5시

2025년 워싱턴주 한인 선교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9월 6일(토)과 7일(일) 오후 5시에 각각 페더럴웨이 갈보리교회와 시애틀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워싱턴 챔버 앙상블의 디렉터인 김법수 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송지영 씨가 반주를 담당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은혜로운 찬송가 편곡들과 현대 성가들을 포함해 총 12곡의 아름다운 성가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시애틀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 채선미 씨의 솔로곡도 특별히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싱턴주 한인 선교합창단은 1989년 창단되어 단원들의 자비량 봉사로 찬양을 통한 선교와 구제활동을 쉼 없이 이어왔다. 이시복 목사가 오랜 기간 디렉터를 맡아 합창단을 성장시켰으며,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김법수 지휘자가 임시 지휘자를 맡고 있다. 내년에는 이시복 목사가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올해 연주를 목표로 연습을 시작한 선교합창단은 24명의 단원이 함께 모여 꾸준히 연습해 왔다. 합창단은 앞으로도 함께 찬양할 단원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관심 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발적인 선교헌금을 받을 예정이다. 모든 헌금은 필요한 단체에 전액 기부될 계획이다.

36년간 이어온 선교합창단의 활동은 지역 한인 사회에서 찬양을 통한 선교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단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과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정: 9월 6일(토) 오후 5시 – 페더럴웨이 갈보리교회 9월 7일(일) 오후 5시 – 시애틀 한인장로교회
지휘: 김법수 (객원지휘자)
반주: 송지영 (피아니스트)
특별출연: 채선미 (성악가)
입장료: 무료 (자발적 선교헌금)
문의: 조현숙 총무 (509)859-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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