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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한인회, 광복절 기념 ‘축제 한마당’ 개최

8월 9일 새생명장로교회서 오전 10시~오후 4시, 다민족 화합 축제로 기획

워싱턴-타코마 한인회(회장 김창범)가 오는 8월 9일 개최 예정인 ‘제80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생명장로교회(9702 East B Street, Tacoma, WA 98445)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다민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전통 무용가 양진숙씨의 ‘태평무’를 비롯해 Victorious Dance Company(이하 VDC)의 ‘전통을 입은 케이팝’, Sound of Korea의 ‘난타’, 타코마 라인댄스,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한인 커뮤니티 행사를 넘어 다민족 민속놀이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축제로 설계됐다.김창범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가 한국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타코마 지역의 모든 민족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싱턴-타코마 한인회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 내 다양한 민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에는 주 시애틀 총영사관을 비롯해 재외동포 청, 미주한인 서북미연합회, 광역시애틀 한인회, 페더럴웨이 한인회, 민주평통시애틀협의회, 대한부인회,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워싱턴주 여성부동산협회 등 10여 개 지역 단체가 후원을 확정했다.

각 단체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이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 운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실용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는 약 10개의 생활 정보 제공 부스가 설치되어 이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 관리, 교육, 법률 상담, 금융 서비스, 취업 정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한 자리에서 제공된다.

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564-654-7118번으로 전화하거나 soundviewoh@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최 측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범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가 한국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타코마 지역의 모든 민족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싱턴-타코마 한인회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 내 다양한 민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축제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차는 새생명장로교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 전통음식과 다문화 음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과 상품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 및 부스 참가 신청은 564-654-7118번으로 연락하거나 soundviewoh@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동시에 타코마 지역 다문화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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