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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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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엔젤스, 4년 만의 힐링 콘서트 ‘동행’ 성황리에 열어 September 27, 2023
“함께 울고 웃으며 삶을 나누는 축복” 암 투병기 공유하고, 사일런트 옥션 등 암 환우를 위한 모금도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 러빙 엔젤스가 지난 16일 페더럴웨이 두마스 베이에서 ‘동행’이라는 주제로 제3회 정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힐링 콘서트 ‘동행’은 사각지대에 있는 한인 암 환우를 한인 및 미국 지역 사회에 소개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워싱턴주 한인 암 환우들의 필요와 어려움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현대무용(설미영 MMDC), 4중주(조이 앙상블), 클래식 기타(다니엘 리), 소프라노 솔로(채선미), 그리고 합창(워싱턴 챔버 앙상블), 총 5개 팀이 공연을 준비했다. 설미영씨의 현대무용 ‘영원한 신부’로 시작한 콘서트는 조이 앙상블의 ‘에델바이스’, 다니엘 리씨의 ‘로망스’, 소프라노 채선미씨의 ‘아라리요’, 워싱턴 챔버 앙상블의 ‘등대지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에델바이스와 등대지기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노래하며 객석까지 무대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연 중간에는 김지민씨가 자신의 투병기를 관객들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 또한 가졌다. 김지민씨는 4년 전 유방암 조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쳤지만, 2년 전 암이 뼈로 전이되어 말기암 진단을 받은 뒤 러빙 엔젤스를 알게되어 격려가 되는 문자와 기도부터 음식배달 까지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면서 러빙 엔젤스를 통해 암 환우들과 봉사자들을 만난 뒤 비슷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삶을 나누는 축복을 받고 있다고 표현했다. 더불어 공연 30분 전부터 공연이 끝난 직후까지 천명숙 화가의 작품 ‘Rainy Day’의 입찰이 사일런트 옥션으로 이루어졌다. 공연 뒤 러빙 엔젤스의 제니 장 이사가 경매에 입찰한 모든 관객들에 감사를 표하며 콘서트와 경매 등 기타 수익금 전체가 암 환우를 돕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러빙 엔젤스는 현재 환우들에게 재정 지원, 식 지원, 채플, 서포트 그룹, 치유 세션 등 총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심리 상담, 메디컬 서포트 등의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페더럴웨이 지역사회 봉사상 시상식에서 러빙 엔젤스가 커뮤니티 서비스 어워드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미디어한국]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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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1903-2023)’의 출판 기념회 성황리에 열려 September 27, 2023
‘120년의 미주 한인 역사를 담은 한권의 책’ 서은지 총영사, “앞으로 120년 한인 이민 사회를 위해 모든 권리 행사해야” 지난 17일 저녁 사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에서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회장 이상규)가 주관한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책자 ‘미주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1903-2023)’의 출판 기념회가 조기승·윤수정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서은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외교부에서 책 좀 만들어 봤다고 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방대하게 미국 전역에서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고 책을 만들어서 정말 놀랐다. 사실이 잘못되면 출판위원들이나 쓰신 분들도 책임져야 하는 문제들이 있어서 하나하나 생각하며 작업을 해야 해서 이상규 회장이 왜 이렇게 살이 빠셨는지 이해가 된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표현은 ‘우리를 단결하게 하는 것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다’ 이 부분이 내가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도 가장 가장 많이 와닿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덧붙여 앞으로 120년을 위해 한인 사회에 3가지 제안을 했다. “첫 번째는 이제 앞으로의 향후 120년을 위해서는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모범적인 시민으로서 투표권 참정권 등 가진 모든 권리를 정확하게 행사해야 한다. 두 번째는 한인 사회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육성에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가질 때이다. 세 번째는 미국 사회에 사는 소수 민족으로서 주류 사회와 협력하고 통합해야 한다. 우리끼리만, 우리만, 이런 시대는 지났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상규 서북미 한인연합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모음집 작업은 100여 명의 집필진에게 원고를 받고 조율하고 수정하고 서로 의견 교환하다 보면, 엄청 많은 스트레스와 많은 작업이 뒤따랐다”라면서 “이 과정 중에서 하나의 퍼즐을 맞춰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라고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모음집은 한두 사람이 잘해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 서북미 지도자 여러분과 참석하지 못한 동포 여러분들께 모두 감사하다”라고 발간사를 마쳤다. 특히 출판 후원회 부위원장 이현숙 전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이사장은 발간 참여사를 통해 지역별 한인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1992년 페더럴웨이 시 행사를 진행 중에 한인들의 구심 점이 될 지역 한인회가 꼭 필요했다”라면서 “그때 모인 사람들이 감투가 필요해서 지역 한인회를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서북미연합회가 페더럴웨이 한인회를 정식 한인회로 품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샛별 문화원이 준비한 식전 문화 행사로 문을 열었다. 우렁찬 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공연은 추석이 가까워진 때인지라 강강술래와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 선반 장구, 소고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또한 테너 박상영, 소프라노 권수현, 메조소프라노 오수경 씨가 함께하는 성악 트리오는 이날의 문화 공연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고향의 노래, 신아리랑, 내 맘의 강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다양한 성악곡들을 준비한 트리오는 마지막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마지막으로 불러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미디어한국]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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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타겟 매장 2곳, 안전 문제로 폐점한다 September 27, 2023
미국 대형 할인점 체인 타겟은 26일 시애틀의 두 매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밸라드와 U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두 매장은 10월 21일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2019년에 오픈했다. 타겟은 폐점 이유로 직원과 고객의 안전 문제를 들었다. 회사 측은 “절도와 조직화된 소매 범죄가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속 불가능한 사업 성과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겟은 폐점을 결정하기 전에 경비원 추가, 도난 방지 도구 도입 등 매장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시애틀 이외에도 타겟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포틀랜드에 있는 7개의 다른 매장도 폐쇄할 예정이다. 타겟의 폐점은 최근 미국에서 심화되고 있는 범죄 문제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절도, 폭력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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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조 문학상”, 아태문화센터 주최 성황리에 마쳐 September 27, 2023
아시아태평양 문화센터(APCC,이사장 서인석)는 제1회 영어 시조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지난 23일에 한국 추석 축제에서 시상식과 수상 작품 낭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국의 미래세대에게 한국의 전통 시조를 소개하고 직접 표현해 봄으로써 K-문화가 미국 사회에 긍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씨앗을 심기 위해 마련됐다.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워싱턴주 주지사상인 대상은 7학년 Elena Buitrago 학생의 ‘Flowers’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은 “꽃들(Flowers)은 봄이 오면 피어나고/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나는 그 꽃들처럼/ 내 꿈을 이루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장려상 2편, 입선 3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성교 시인은 “영어 시조는 우리말의 음절과 영어의 음절이 다르기 때문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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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알찬 추석체험행사를 가졌다 September 27, 2023
지난 9월 23일 시애틀통합 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즈음하여 알찬 추석체험행사 및 역사문화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여러 교사들과 많은 학생들이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등교하여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문화교육은 각 학년에 맞춰 주제와 내용을 폭넓게 구성하였다. 유아유치부는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통해서 추석명절에 대해 배우고, 송편과 전 등의 명절음식과 전통놀이에 대해 학습했다. 초등부는 이를 좀더 확장하여 농업이 중심 산업이었던 과거 추석은 햇곡식과 제물로 1년 농사의 고마움을 기리며 조상에게 추석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가는 풍습이 있다는 것을 공부했다. 중고등부에서는 한가위 달맞이 전통에 대해 배우고, 보름달을 떠올리면서 학생들 각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보기도 했다. 또한 초승달에서 반달, 그리고 보름달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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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코로나19 진단 키트 주문 배포 시작 September 27, 2023
오늘 25일(월요일)부터 워싱턴 주민들은 다시 집으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는 무료 코로나19 검사키트를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주 바이든 행정부는 새로운 검사키트 생산을 위해 6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며, 가정당 최대 4개의 키트를 주문할 수 있게 하는 웹사이트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주문은 COVIDTests.gov에서 할 수 있으며, 무료로 주문된 검사키트는 미국 우편 서비스를 통해 10월 2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보건 복지부가 전했다. 이 검사는 현재 유통 중인 코로나 새 변종을 감지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하도록 되었다고 해당 부서에서 밝혔다. 시애틀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수준은 워싱턴에서 상당히 낮지만, 주의 감염률과 입원률은 7월 이후로 천천히 증가하고 있다고 주 내과 의사인 스콧 린드퀴스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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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미국에서 팁을 가장 적게 주는 주 두번째 September 27, 2023
워싱턴 주가 미국 내에서 팁을 가장 적게 주는 주 중 하나로 조사됐다. 레스토랑 소프트웨어 회사인 Toast가 9월 12일 발표한 ‘레스토랑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워싱턴 주의 레스토랑 팁 비율은 평균 18.0%로 미국 전체 평균인 18.9%보다 낮았다. 워싱턴 주 다음으로는 캘리포니아(17.4%), 네바다(18.2%), 플로리다(18.3%)가 팁을 가장 적게 주는 주로 조사됐다. 반면 델라웨어는 평균 21.5%로 가장 높은 팁 비율을 기록했으며, 인디애나와 켄터키가 각각 20.6%로 뒤를 이었다. Toast는 팁 감소의 원인으로 소비자들의 ‘팁 피로감’ 증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상승, 그리고 레스토랑들의 서비스 요금 도입을 지적했다. “이제 이러한 화면들이 우리가 방문하는 모든 곳에 나타나고 있다,” 이티켓 전문가인 토마스 팔리가 언급했다. “그리고 나쁜 효과가 끝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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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스 버거, 에버렛남부에 10번째 매장 오픈한다 September 27, 2023
이 지역 인기 버거 매장인 ‘Dick’s Drive-In’의 10번째 지점이 에버렛 남부에 위치할 예정이라고 22일에 밝혔다. 이 지점은 페인 필드 근처의 고속도로 99번에 자리잡게 된다. 회사 대표인 자스민 도노반은 “우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에버렛에 ‘Dick’s Drive-In’을 가져올 것에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9번째 지점은 7월에 페더럴 웨이의 ‘The Commons’ 쇼핑 센터에 개장했다. 도노반은 1954년 이 브랜드를 공동 창업한 딕 스파디의 손녀이다. 스파디는 92세로 2016년에 별세했다. 도노반은 “할아버지와 그의 두 공동 창업자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품질 높은 음식을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깨끗한 주방에서 조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또한 직원 및 지역 사회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라고 발표에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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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스모크 샵, 한 달 동안 7차례 털려 September 27, 2023
시애틀의 한 스모크 샵이 한 달 동안 7차례 강도 피해를 입었다. 이는 최근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 급증하는 ‘창문 깨고 물건 훔치기(Smash and Grab)’ 강도의 일환으로 보인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은 수요일 새벽 3시 20분쯤 35번가 남서쪽 9400 블록에 위치한 ‘글로벌 스모크 앤 베이프’ 상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백색 차량이 상점 앞으로 후진하며 충돌한 흔적을 발견하였다. 상점 주인은 자신의 신원을 밝히고 싶지 않았으나, 이번 강도가 지난 한 달 동안 일어난 8번째 강도 사건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상점 내부의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3시 20분쯤 네 명의 강도가 부서진 게이트를 넘어 상점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겨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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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총영사관ㆍMS社 추석 페스티벌 공동개최,’한미동맹 70주년 기념’ September 27, 2023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마이크로소프트社와 공동으로 9월 15일(금요일) 마이크로소프트社 본사 Mixer 빌딩에서 ‘추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애틀 총영사관과 MS ERG(Employee Resource Group) 간의 지속적인 협의와 공동 펀딩으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서은지 총영사, 한국계인 자렛 웨스트(Jarret West) 게임부문 부사장, 헨니 로웁스터(Hennie Loubster) 고객 인게이지먼트 부사장과 함께 MS 내 한인 동포, MS 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MS 직원이자 머킬티오 시의원인 제이슨 문(Jason Moon)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쁘게 장식된 핑거푸드式 비빔밥, 불고기, 떡볶이, 잡채, 송편, 식혜 등 대표 한식을 함께 하면서 추석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VDC 댄스 컴퍼니의 K-POP 댄스 및 샛별 무용단의 부채춤, 강강술래, 상모돌리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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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연말 시즌을 위해 워싱턴에 7,000명 추가 고용 September 27, 2023
아마존은 최근 직원들의 근무 조건 개선 요구와 직장 안전 규제기관의 조사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계절 고용에는 임금 인상과 안전 교육 강화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입 직원들의 평균 임금은 시간당 20.5달러로, 지난해보다 1.5달러 상승했다. 시간당 임금은 직책과 위치에 따라 17달러에서 28달러까지 다양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현장 적용” 교육을 강화하고, 일부 기계에 대한 교육 커리큘럼을 업데이트하여 개인 및 현장 안전을 우선시하였다. 이러한 안전 교육 강화는 아마존 창고에서의 작업이 직원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올 여름, 아마존과 워싱턴 주 노동 및 산업부는 주 내 일부 창고에서 근로자들에게 부상 위험을 고의로 노출시켰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마존은 4가지 시정 명령에 대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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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카운티에서도 펜타닐 노출로 2세 여아 사망,1명은 입원 September 19, 2023
피어스 카운티에서 두 어린이가 펜타닐에 노출돼 과다복용(오버도즈) 상태에 빠져 한 명이 사망하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어스 카운티 보안국(PCSD)에 따르면, 첫 번째 오버도즈 사건은 지난 16일 토요일 새벽 4시 22분경에 발생했다. 스파너웨이에서 2세 유아가 의식 불명이라고 신고됐다. 보안관과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소녀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아버지는 딸과 함께 잠들었고, 오전 4시 20분에 깨어났을 때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PCSD에 말했다. 월요일, 의료 검사관은 소녀의 체내에 상당량의 펜타닐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녀의 아버지를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했으며, 그는 수요일에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두 번째 사건은 17일 일요일 오전 7시 40분경에 발생했다. 푸얄럽에서 아기에 대한 CPR이 진행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보안관들이 현장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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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 미국 대학 순위를 발표, UW은? September 19, 2023
미국의 대표적인 대학 평가 기관인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올해 미국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졸업생의 성공 여부와 학자금 대출 수준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다. 평가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사회적 위치 이동이다. 소득과 직업 그리고 교육을 통해 학생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변화를 겪었냐는 것이다. 가족 내 첫 대졸자 비율이 얼마나 있는지 또 학자금 대출은 부담할 만한 수준이었는지 등이 채점 기준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전까지는 졸업생의 기부실적이나 교수와 학생 비율에 대한 평가도 포함 됐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대학의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프린스턴대가 1위를 지켰고 MIT가 2위, 하버드와 스탠포드 대학이 공동 3위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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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국립공원에 번개로 인한 산불 7건 발생 September 19, 2023
올림픽 국립공원(ONP)에서 발생한 여러 산불로 인해 주말 동안 인근 카운티 주민들의 대기 질이 영향을 받았다. 국립공원서비스(NPS)에 따르면 8월 28일 올림픽 반도에서 발생한 여러 번개로 인해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7건의 산불이 보고됐다. ONP는 주말 동안 공원 내의 화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화재가 발생한 델라바 지역은 크리스티 산 남동쪽 약 3마일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 오전까지 약 1,500에이커를 태웠다. InciWeb에 따르면 월요일까지 화재로 총 2,024에이커가 불에 피해를 입었다. 화재로 인해 중요한 인프라나 지역사회에 위협이 없지만, 국립공원 서비스(NPS)는 월요일 정오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산책로와 지역이 폐쇄되었다고 밝혔다: Elwha River Trail from Whiskey Bend Trailhead to Low Divide Bailey Range Traverse beyond Cat Basin Long Ridge Trail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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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시 핵오염수방류 반대집회,시애틀 지역에선 3군데서 열렸다 September 19, 2023
지난 16일(토요일), 전 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가 워싱턴주에서도 3군데에서 열렸다. 매주 토요일 워싱턴주 인근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는 늘푸른 산악회는 레이니어 산이 바라보이는 ‘섬머랜드 트레일’ 하이킹 중에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자연에 대책없이 방류하는 일본의 행태에 반대하는 상징적인 피케팅 행사를 진행했다. 송숙자 산악회 회장은 “자연은 조상에게 물려 받은 것이 아니라 후대 아이들로부터 빌린 것이다”며 “자연은 지금 살고 있는 우리들의 것이 아닌 미래의 아이들 것이다. 손쉽고 비용이 덜 들어 간다는 이유으로 바닷물과 오염수를 섞어 태평양에 방류 하는 것은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당일 4시 페더럴웨이에서는 99하이웨이와 320가 교차로에서는 25여명의 한인들이 모여 지나가는 자동차와 행인들을 향해 핵오염수 태평양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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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서 경찰차에 사망한 인도 유학생, 경찰 발언 일파만파 September 19, 2023
지난 1월 23일, 시애틀 경찰관 케빈 데이브는 마약신고를 받고 출동하다가 과속운전으로 횡단보도에서 칸둘라를 친 사건이 발생했다. 칸둘라는 사고로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사고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다니엘 오더러는 동료 경찰관에게 사고 내용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오더러는 칸둘라를 “평범한 사람”으로 폄하하고, “그저 1만천달러 수표 하나 써 주면 된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또한 칸둘라의 나이를 잘못 언급하며 “그녀는 가치는 한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들은 오도러의 바디캠에 고스란히 찍혀 이번에 공개된 것이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시민들은 오더러의 발언에 분노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칸둘라의 사망에 대한 책임을 묻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14일에는 2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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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인종 혐오범죄, ‘윙 루크 박물관’ 망치로 파손시켜 September 19, 2023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시애틀 차이나타운 국제구역(Chinatown International District,CID)에 소재한 윙 루크 박물관의 창문과 건물이 큰 망치로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76세의 남성 ‘크레이그 밀네’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박물관의 극장에 앉아 있었을 때 외부에서 들리는 커다란 소음을 처음엔 공사장에서 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소리가 점점 커져 건물이 흔들릴 정도였고,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보니 큰 망치를 든 노인이 있었다고 한다. 박물관 측은 훼손된 창문과 건물을 수리하려면 대략 10만 달러가 들것이다고 한다. 밀네는 조사 과정에서 경찰에게 “중국인들이 내 인생을 망쳤다. 중국인들이 수년간 [나를] 고문해왔고 [나는]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밀네는 즉시 혐오 범죄 및 악의적인 파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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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생활상담소(KSCS), 창립 40주년 기념 갈라(GALA) 개최한다 September 19, 2023
한인생활상담소(KSCS)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2일(목) 하얏트 리젠시 벨뷰에서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로, 한인 및 기타 유색인종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과 소통을 강화하고, KCSC의 40년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KCSC의 주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사회 지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KCSC는 지난 40년 동안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한인 및 기타 유색인종 커뮤니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노인 및 성인 서비스,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공익 법률 서비스, 시민권 및 이민 지원 서비스, 문화적으로 관련된 팝업 푸드 뱅크, 피해자 지원 서비스, 중소기업 안전지원 서비스, 정신 건강 및 가족 상담 서비스, 부모 교육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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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호수 근처서 8피트 죽은 철갑상어 발견 September 19, 2023
워싱턴 주 어업 및 야생동물 부서(WDFW)는 9월 6일 워싱턴 호수의 로그 붐 공원 인근에서 이 흰철갑상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WDFW 연구원들이 현장 조사를 위해 파견되었으나, 특별한 사망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WDFW에 따르면 이 흰철갑상어는 8피트(약 2.4m)가 넘는 길이에 300~400파운드(약 136~181kg)의 무게로, 60~80년의 수명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흰철갑상어의 사진은 발견된 이후 소셜 미디어에 활발히 퍼져나갔다. 레딧 게시물의 댓글 중 일부는 이 흰철갑상어의 크기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WDFW는 흰철갑상어가 10피트(약 3m)가 넘고 1,000파운드(약 454kg) 이상의 무게로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흰철갑상어는 담수와 해수를 오가며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어종으로, 태평양 북서부의 많은 큰 강과 호수에 서식하고 있다. 그 중 워싱턴 호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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