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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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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한국인인가? 역사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회 개최 July 23, 2024
아시아태평양 역사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는 왜 한국인인가?’ 역사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회가 오는 8월 3일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회는 한국의 고대사를 재조명하고, 아시아 문명의 기원이 되는 한국인들의 역사를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최 측은 “찬란했던 한국의 역사가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철저히 봉인되어 왔던 이유를 살펴보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역사재단의 기획으로, 타코마한인회, 광역시애틀한인회, 페더럴웨이한인회, 시애틀진보연대,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시애틀 전주이씨 종친회가 후원을 맡았다. 아시아태평양 역사재단 관계자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재미동포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영회 입장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주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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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폭염 물러나고 선선한 날씨로… 주말까지 맑은 하늘 예상 July 23, 2024
지난주 시애틀 지역을 강타한 폭염이 물러나고 이번 주부터 선선한 날씨가 돌아올 전망이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21일(현지시간) 시애틀과 워싱턴주 서부 지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마이크 카터 시애틀 타임즈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90도(섭씨 32도)를 웃돌던 기온이 이번 주 들어 80도(섭씨 27도) 초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월요일에는 최고 기온이 75도(섭씨 24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 관계자는 “월요일에는 흐린 날씨와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며 “일요일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기온은 더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요일 저녁 최저 기온은 56도(섭씨 13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화요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돌아오지만, 기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화요일 최고 기온을 76도(섭씨 24도)로 예측했다. 수요일부터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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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개최 한다 July 23, 2024
오는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애틀 한인사회가 뜻깊은 경축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페더럴웨이한인회 주관으로, 총영사관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그리고 워싱턴주 5개 한인회가 공동 주최한다. 김행숙 페더럴웨이한인회장은 “이번 경축식은 79년 전 일제의 압제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기념하고, 광복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자리”라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도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8월 15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을 희망하는 동포들의 사전 예약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경축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서북미 한인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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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도심, 활기 되찾았다… 관광객·근로자 발길 늘어 July 23, 2024
시애틀 도심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근로자들의 복귀가 이어지면서 도시의 활력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관광 부문의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다운타운 시애틀 협회(DSA)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시애틀의 호텔 점유율이 전국에서 3위를 기록했다. 뉴욕시와 오아후에 이은 순위로, 관광 산업의 빠른 회복을 보여주는 지표다. 근로자들의 도심 복귀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24년 6월 기준 일일 평균 9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도심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다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 6월과 비교하면 아직 58% 수준에 머물러 있어 완전한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주거 부문에서는 더욱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된다. 도심 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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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주립공원, 캠핑 규정 대폭 강화… ‘여가’ vs ‘장기거주’ 논란 July 23, 2024
워싱턴주 주립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위원회는 18일 열린 회의에서 새로운 야영 규정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연속 숙박 제한이 10박으로 줄어들고, 연간 총 숙박 일수는 90일로 제한된다. 이 새로운 규정은 8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전국적으로 캠핑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기존에는 계절에 따라 다른 규정이 적용되었으나, 새 규정은 계절 구분을 없애고 30일 기간 내 한 공원에서 최대 10박까지만 허용한다. 크리스 홀름 주립공원 운영부 매니저는 “캠핑의 레크리에이션 측면을 강조하고 거주형 캠핑을 지양하고자 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양질의 레크리에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립공원은 2025년부터 야영 요금도 인상할 예정이다. 기존 1박당 20-50달러이던 요금이 23-56달러로 오르며, 계절과 캠핑장의 인기도, 전기 및 수도 연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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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오로라 애비뉴,성매매 영역 다툼 심각…12일간 3건의 총격사건 July 23, 2024
시애틀의 오로라 애비뉴에서 최근 12일 동안 3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들이 성매매 및 지역 영역 다툼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가장 최근의 사건은 7월 19일 금요일 새벽 오로라 애비뉴 노스와 노스 90번가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25세 남성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7월 17일 수요일 새벽 1시 30분경에는 101번가와 오로라 애비뉴 노스 인근에서 또 다른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장면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은 “최근에는 거의 매일 밤 일어나는 일이 되었다”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발생하고 있어 매우 두렵다”고 말했다. 시애틀 경찰국(SPD)에 따르면 지난 2개월간 오로라 애비뉴의 85번가에서 125번가 구간에서 31건의 총격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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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시, 차량 등록비 인상 실수로 44,000명에게 10달러 환불 July 23, 2024
시애틀시가 차량 등록비 인상에 대한 충분한 공지를 하지 않아 44,000명 이상의 시민과 기업들에게 10달러씩 환불하기로 했다. 시애틀시 재정국의 줄리 존슨 비서실장은 총 49,051건의 차량 갱신이 이번 환불 대상이며, 환불 총액이 490,510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시애틀 교통국(SDOT)의 운영 기금에서 충당될 예정이다. SDOT 운영 기금은 일상적인 서비스와 유지보수 작업에 사용되는 3억 달러 이상의 예산이다. SDOT의 대변인 마리엄 알리는 이번 환불로 인해 SDOT 프로그램들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발단은 2022년 11월 시의회가 시애틀 교통 혜택 지구의 차량 면허 수수료를 40달러에서 50달러로 10달러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시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90일의 통지 기간을 지키지 않고 2023년 12월 1일부터 인상된 금액을 징수하기 시작했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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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노스 캐스케이드 고속도로, 산불로 인해 폐쇄 July 23, 2024
워싱턴주 교통부(WSDOT)는 7월 18일, 북부 캐스케이드 고속도로(20번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을 산불 위험으로 인해 무기한 폐쇄했다고 밝혔다. 폐쇄된 구간은 로스 호수 동쪽의 148마일 지점(그래나이트 크릭 다리 근처)부터 158마일 지점(레이니 패스 등산로 동쪽)까지다. WSDOT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개통 시기는 미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화재는 ‘이지 화재’로 명명되었으며, 이지 패스 등산로 인근에서 17일 번개 낙뢰로 인해 발생했다. 18일 현재 약 100에이커(약 40헥타르)가 연소되었으며, 진화율은 0%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기상청은 17일 캐스케이드 산맥과 올림픽 반도 대부분 지역에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에 산발적인 뇌우가 예상되어 추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한편, 이지 화재의 남동쪽에 위치한 셸란 호수 인근의 파이오니어 화재는 18일 현재 약 24,000에이커(약 9,700헥타르)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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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수족관, 1600억 원 규모의 ‘오션 파빌리온’ 8월 개장한다 July 23, 2024
시애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시애틀 수족관이 오는 8월 29일 새로운 전시관 ‘오션 파빌리온’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약 4,645제곱미터(1,400평) 규모의 이 전시관은 1억6천만 달러(한화 약 1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확장 프로젝트로, 시애틀 수족관이 45년 전 개관 이래 가장 야심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밥 데이비슨 시애틀 수족관 회장 겸 CEO는 “20년 이상 준비해온 비전이 현실화되는 것을 보게 되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전시관의 주요 테마는 ‘코랄 트라이앵글’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남태평양의 취약한 해양 생태계다. 관람객들은 상어, 가오리, 기타피시, 무리지어 다니는 물고기, 해마, 맹그로브 숲, 그리고 30여 종의 산호초 등 3,500여 종의 해양 동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오션 파빌리온은 단순한 전시관을 넘어 시애틀 도심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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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제주 해녀 특별 전시회’ 개최 July 23, 2024
“제주도의 해녀는 단순한 직업이 아닙니다. 강인한 제주 여자들의 삶이고 제주 바다의 역사 살아온 역사이기도 합니다.” 사라져가는 제주도 해녀의 삶을 재조명하고 해녀의 전통을 알리고 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한 ‘제주 해녀 특별 전시회’ 오픈기념식이 지난 15일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로 워싱턴대학(UW) 앨런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은지 총영사와 김원준 시애틀한인회장, 권미경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장, 이효경 UW 동아시아 도서관 관장 대행 등 한인사회 인사들과 린 로빈슨 벨뷰시장, 샘 조 시애틀 항만청 커미셔너, 이앤 오츠 UW 한국학센터 디렉터, 클락 소렌슨 전 한국학센터 소장 등 미 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전시회 오픈 기념식을 마친 후 진행된 리셉션에서 특별 초대된 시애틀N 하제덕 대표는 단상에 올라, “저는 제주도 출신으로 해녀의 손자”라고 밝힌 후, “사실 저한테 해녀는 특별한 존재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친할머니는 물론, 앞집 할머니, 옆집 할머니. 이모할머니, 고모할머니가 전부 해녀였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해 장내에 폭소가 터졌다. 그는 이어 “제주도에 여자가 많다는 말은 남자들이 바다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생겼다”며 “제주도의 어머니들은 남편을 잃고 홀로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을 키워냈다”고 말해 장내를 숙연케 만들었다. 하 대표는 또 “저희 할머니도 같은 이유로 저희 아버지를 홀로 키우셨다”며 “저희 할머니 역시 여자의 몸으로 돈을 버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녀가 되어 물질을 하셨다”고 말을 이어나갔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주도의 해녀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강인한 제주 여자들의 삶이고 제주 바다의 역사, 살아온 역사”라고 말한 뒤, “해녀의 문화를 지키려는 노력이 여기저기서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해녀의 손자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16일까지 이어진다. [기사제공/ 미디어한국 박재영 기자]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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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July 23, 2024
페더럴웨이에 조성중인 한우리정원((Hanwoori Garden)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음악회가 개최된다.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행숙), 페더럴웨이시(시장 짐 페럴), 자매도시인 동해시 등은 오는 8월4일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한국 유명 뮤지컬 배우인 손준호ㆍ김소현 부부를 초청해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시애틀한사랑교회 임은석 목사와의 인연으로 지난해와 올해 잇따라 시애틀을 찾아 찬양 집회 등을 열었던 손준호ㆍ김소현 부부는 이번 한우리공원 후원음악회에 재능기부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행숙 페더럴웨이 한인회 회장은 “한우리정원 조성을 위해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재능 기부로 후원 음악회를 개최하오니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서북미에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한국 정원을 조성하는 일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함께 혹은 따로 무대에 올라 솔직 담백한 입담을 펼치며, 천상의 목소리와 곡 표현력으로 감동이 넘치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1인당 150달러다. 티켓 문의: 206-679-8328, 253-595-2426, wafwkaa@gmail.com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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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시애틀 콘서트 개최 예고 [홍보영상 SEA Kmadang] July 20, 2024
한국 국민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신지)가 오는 27일 밤 7시 스노퀄미 카지노 공연장에서 시애틀공연을 펼친다. 코요태 시애틀공연을 기획하고있는 시애틀 공연기획사인 K마당은 “스노퀄미 공연장 전체 900여석 가운데 4분의3정도의 입장권이 이미 팔려나갔다”면서 “이번 공연 관람을원하시는 분은 입장권을 서둘러 구입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민, 빽가, 신지 등 완전체로시애틀공연을 준비중인 코요태는 특유의 신나면서도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애틀 공연의 입장권 구입은 온라인(www.snotickets.com/www.koreanconcert.net)이나 뚜레쥬르베이커리 벨뷰 및 레드몬드 점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구입문의는 이메일(kmadang61@gmail.com)이나 전화(206-890-6799)로 하면 된다.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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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개최 / 8월 4일 오후 3시 페더럴웨이 퍼포밍아트센터(PAEC) July 20, 2024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준비위원회, 오는 8월 4일 후원음악회 개최 “수준 높은 음악회 보며 한우리정원 후원하세요~” 한국 유명 뮤지컬 배우인 손준호, 김소현 부부 초청…티켓 150달러 페더럴웨이한인회(회장 김행숙)는 현재 페더럴웨이시, 동해시와 함께 한인 밀집 지역인 페더럴웨이에 조성 중인 한우리정원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8월 4일 오후 3시 페더럴웨이 퍼포밍아트센터(PAEC)에서 한국 유명 뮤지컬 배우인 손준호, 김소현 부부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행숙 회장은 “한우리정원 조성을 위해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재능 기부로 후원 음악회를 개최하오니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서북미에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한국 정원을 조성하는 일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함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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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주요 지역 노상 주차 요금 인상… “수요 조절 위한 조치” July 17, 2024
시애틀시가 16일 올해 두 번째로 노상 주차 요금을 조정했다. 시애틀 교통국(SDOT)에 따르면 이번 조정으로 시내 주요 지역의 절반 이상에서 시간당 50센트의 요금 변동이 있었다. SDOT는 “주차 수요를 조절하고 더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요금 조정은 발라드, 캐피톨 힐, 퍼스트 힐, 콜롬비아 시티, 그린 레이크 등 19개 지역에서 요금이 인상됐으며, 4개 지역에서는 요금이 하락했다. 새 요금 체계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가장 비싼 주차 구역은 프리몬트와 파이크/파인 지역으로,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시간당 6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SDOT는 매년 겨울, 여름, 가을 세 차례 주차 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이는 각 블록마다 12개의 빈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전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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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마사지 체어, 페더럴웨이 매장 그랜드 오픈 파격 세일 July 17, 2024
Ace 마사지 체어가 페더럴웨이에 두 번째 매장을 열고 그랜드 오픈 기념 파격 세일을 진행 중이다. 새로 문을 연 매장은 페더럴웨이 퍼포밍 아츠센터 뒤편 힐사이드 플라자 쇼핑센터의 K-Gallery(주소: 2150 S 314th St, Federal Way, WA 98003)에 위치해 있다. Ace 마사지 체어의 여운표 대표는 “많은 분들이 매장을 방문해 무료로 전동 마사지 체어의 효과를 체험하고 있다”며 “고가의 제품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일시불 구매 옵션과 함께 월 렌탈가 수준의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기존 안마의자 보상 판매를 실시, 최대 3천 달러까지 보상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Ace 마사지 체어는 바디프랜드, TRU,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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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주지사 선거, 민주당 퍼거슨 우세… 공화당 라이쳐트와 9%p 차 July 17, 2024
워싱턴주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의 밥 퍼거슨 후보가 공화당의 데이브 라이쳐트 후보를 9%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타임스, KING 5 방송, 워싱턴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WA Poll’ 여론조사 결과, 8월 6일 예비선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권자 564명 중 42%가 퍼거슨 후보를, 33%가 라이쳐트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무소속이 14%, 공화당의 세미 버드 후보가 7%, 민주당의 마크 멀렛 주 상원의원이 4%를 기록했다. 다른 후보들에 대한 지지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오차 범위는 ±5.2%p다. 퍼거슨 후보와 라이쳐트 후보는 11월 본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아직 14%에 달하는 무소속 유권자들의 향배가 불확실해 본선 결과를 예측하기는 이르다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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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I-5 고속도로 묻지마 총격 급증… 한인 사업가도 피해 July 17, 2024
워싱턴주 고속도로에서 묻지마 총기 관련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사업가가 피해를 입어 한인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경, 에이스 마사지 체어의 여운표 대표는 페더럴웨이 신규 매장 오픈 행사를 마치고 에드먼즈로 이동하던 중 I-5 고속도로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시택) 인근을 지나는 중에 갑작스러운 총격을 당했다. 여 대표는 “엄청나게 큰 소리로 ‘빵’ 하고 났다”며 “에드먼즈 매장에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차체에 큰 구멍이 뚫려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행히 차 안에 있던 마사지 의자 박스 안의 합판이 총알의 위력을 감소시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총알은 쪼개 진 상태로 운전석 아래에서 발견되었다. 이번 사건은 워싱턴주 고속도로에서 빈발하고 있는 총기 관련 사건의 한 사례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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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July 17, 2024
새 출발을 하고 있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 주말 야유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시애틀 매그너슨 파크에서 ‘2024 한마음 야유회’란 이름으로 단합대회를 겸한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에는 제35대인 현 집행부와 이사진은 물론 많은 논란 속에 징계를 받았다 최근 사면이라는 형식으로 명예회복을 이룬 리디아 리 직전 이사장과 김행숙 32대 회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또한 상공회의소와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외국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K 바베큐는 물론 한식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으며 참석자들은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에다 풍성한 경품 추첨 등으로 웃음이 넘쳐나는 시간을 보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8월 매그너슨 파크에서 2024 와바 엑스포 행사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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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휴가철 페리 터미널 새치기 단속 강화…벌금 145달러 July 17, 2024
워싱턴주에서 페리 터미널 승차 대기 줄을 새치기하는 운전자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워싱턴주 순찰대(WSP)는 15일(현지시간) 여름 특별 단속 기간을 맞아 위반자에게 145달러(약 18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WSP에 따르면 에드먼즈와 베인브리지 아일랜드 터미널에서 새치기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페리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일부 운전자들이 긴 대기 줄을 피해 새치기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SP 대변인 이안 스털링은 “몇 년 전 웨스트 시애틀행 페리 대기 줄에서 새치기로 인한 총기 위협 사건이 있었다”며 단속 강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용객들은 새치기 행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단속 강화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데이비드 윌스 씨는 “법을 준수하고 모두에게 공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어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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