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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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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워싱턴 학원, “AI for Everyone” 세미나 성공적으로 첫 발 내딛어 May 08, 2025
지난 토요일 벨뷰 워싱턴 학원에서 진행된 “AI for Everyone” 세미나 첫 번째 세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우리 일상과 업무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AI 활용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다. 첫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방법, 다국어 번역 기술, 콘텐츠 자동 생성,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도구 등 실용적인 주제들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이론적 설명을 듣는 것을 넘어 직접 AI 도구들을 조작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세대 간 기술 공유를 촉진하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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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미국 최고 주 랭킹에서 또 하락… 그래도 톱10 유지 May 08, 2025
워싱턴주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25년 최고의 주(Best States)’ 랭킹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위, 2023년 2위에 비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미국 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5월 6일 발표된 이번 랭킹은 의료, 교육, 경제, 범죄율, 인프라, 기회, 재정 안정성, 자연환경 등 8개 범주에 걸친 71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했다. 워싱턴주는 인프라와 자연환경 부문에서 모두 7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인프라 부문은 에너지, 교통, 인터넷 접근성 관련 데이터를, 자연환경 부문은 대기 및 수질과 오염도를 평가한다. 자연환경 부문은 작년 11위에서 올해 7위로 개선됐다. 교육 부문에서도 지난해 13위에서 올해 9위로 향상됐다. 다만 고등교육 부문에서는 3위로 상위권이었지만, 초중고 교육(K-12)에서는 31위에 그쳤다. 범죄 및 교정 부문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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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한국교육원, 제1기 서북미 한글학교 교원 연구회 출범 May 08, 2025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 부설 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이 ‘제1기 서북미 한글학교 교원 연구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연구회는 서북미 지역 한글학교들의 노하우를 집대성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한글교육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은 워싱턴, 오레곤, 아이다호 등 3개 주에 걸친 10개 한글학교에서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총 23명의 교사가 연구 교원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교육원은 이들에게 공식 위촉장을 발송했다. ‘KOTERA'(Korean School Teachers and Researchers Association)로 명명된 이번 연구회는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연구회는 크게 세 개 분과로 구성된다.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분과에는 권보라, 김선영, 김은정 교사 등 10명이 참여하며, ‘한글학교 설립 및 운영’ 분과에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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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선 항공 여행, 5월7일부터 REAL ID 필수 May 08, 2025
미국 내 모든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REAL ID 요건을 갖춘 신분증이 필수가 됐다. 여러 차례 미뤄졌던 이 제도가 드디어 2025년 5월 7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제 미국내 항공 여행에는 ‘강화 운전면허증’을 비롯해 여권, 군인 신분증, 영주권 카드 등 여러 종류의 신분증이 인정된다. 교통보안청은 일반 운전면허증만 가진 여행객에게 보안 검색에 추가로 1시간을 확보할 것을 권고했다. 새 규정에 따라 18세 이상 모든 여행객은 국내선 탑승 시 REAL ID 요건을 충족하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워싱턴주에서는 강화 운전면허증(EDL)이나 강화 신분증(EID)이 대표적인데, 첫 발급 비용은 96달러(6년 유효)나 128달러(8년 유효)다. 워싱턴주 강화 신분증은 다른 주의 REAL ID와 달리 별표 대신 미국 국기 표시가 있지만, 항공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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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지 총영사, 타코마 한미노인회 방문해 지원 약속 May 08, 2025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주시애틀 서은지 총영사가 구광일 영사와 함께 타코마 한미노인회를 방문했다. 서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박열량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노인회 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서 총영사는 노인회 운영 상 어려운 점을 문의하며 관심을 보였고, 노인회 운영에 필요한 미국 정부 지원사업을 조사하여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워싱턴-타코마 한인회 방문 시 김창범 타코마 한인회장으로부터 타코마 한미노인회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들은 후 이루어졌다. 타코마 한미노인회는 지역 한인 어르신들의 복지와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로, 서 총영사의 이번 방문과 지원 약속은 지역 한인사회와 총영사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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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경북 산불피해 성금 1,500만원 전달 May 08, 20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가 앵커리지지회(지회장 최한기), 포틀랜드지회(지회장 송영욱)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0만원을 모금해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부의장 강일한)가 하와이에서 개최한 미주 운영위원회 1분기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미국, 캐나다, 중남미 지역 20명의 협의회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각 협의회별로 모국 산불 피해 복구 기금을 모금해 경상북도로 송금하기로 결정했다.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측은 신도형 고문, 김종월 간사, 김수영 회장, 양성우 수석부회장, 조승주 감사 등이 성금 전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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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총영사관과 시애틀 오페라, 세계적 테너 이용훈 주연 ‘토스카’ 특별 공연 May 08, 2025
시애틀 총영사관(서은지 총영사)과 시애틀 오페라가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 섬 주민 유산의 달(AANHPI)을 기념하여 5월 9일(금) 맥카우 홀(McCaw Hall)에서 ‘한국인의 날(Tosca: Korean Day)’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3년 연속으로 개최하는 문화 행사로,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Tosca)’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계 세계적 테너 이용훈이 주연으로 출연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용훈 테너는 프랑스 아리아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성악가로, 뉴욕의 명문 ‘매네스 스쿨 오브 뮤직’을 졸업하고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카르멘(Carmen)’ 등 주요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으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시애틀 오페라는 한국인의 날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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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주최– 제31회 합창대회, 타코마에서 성황리에 열려 May 08, 2025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에서 5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국의 노래와 문화가 울려 퍼졌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NAKS Northwest Chapter,회장 윤세진·이사장 조승주)가 주최한 제31회 합창대회가 4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통에 따라 서북미 지역협의회 합창단의 국민의례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이형석 담임목사의 기도와 윤세진 회장의 개회사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특히 이용욱 시애틀 한국교육원장은 축사와 함께 ‘거위의 꿈’을 직접 열창해 참석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으며, 정다운 부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한국어 교육과 문화 계승에 힘쓰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워싱턴주, 알라스카, 오레곤주에서 모인 참가 학교들은 대면과 온라인을 통해 경연을 펼쳤다. 엘칸토 합창단의 이수진 지휘자와 서동수 지휘자가 심사를 맡아 전문적이면서도 따뜻한 평가를 제공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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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생활상담소, 범죄 피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1,500 지원금 제공 May 08, 2025
워싱턴주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범죄 피해를 입은 한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응급 지원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워싱턴주 상무부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원 대상은 워싱턴주에서 15인 이하 사업체를 운영하는 업주 중 범죄 피해를 경찰에 신고하여 사건 번호를 보유한 경우다. 파손된 유리창이나 훼손된 잠금장치 교체 등 범죄로 인한 물리적 피해 복구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정신적 피해에 대한 심리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심리 상담 비용은 수입에 따라 차등 부담하게 된다. 한인생활상담소는 신청자 심사를 거쳐 최대 $1,500까지 지원하며, 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과거에 지원금을 받았더라도 새로운 피해 사례가 있다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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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워싱턴주체육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 대표선수단 후원의 밤 개최 May 08, 2025
재미워싱턴주체육회가 제23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워싱턴주 대표선수단을 위한 기금모금 후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소재 해송식당(32703 Pacific HWY South Federal Way, WA 98003)에서 진행된다. 재미워싱턴주체육회는 동포사회 지도자들과 각 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및 체육회 후원자들을 초청해 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요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23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워싱턴주 대표선수단은 각 경기 단체의 엄정한 선발전을 통해 발탁된 선수들로 구성되며, 조기승 단장, 이원규 부단장, 한승환 총감독의 지휘 아래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재미워싱턴주체육회는 이번 행사에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하고, 대신 후원금으로 워싱턴주를 대표해 참가하는 선수들의 행사 및 일정 진행에 필요한 경비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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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버이날 맞아 ‘팔구순 잔치’ 개최한다 April 30, 2025
페더럴웨이 한인회와 상록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팔구순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025년 5월 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페더럴웨이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 이사장 김용규)가 16년간 꾸준히 이어온 전통 행사이다. “행복공유, 상호친화, 동포사랑”이라는 한인회의 모토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효도잔치 행사 한인회 준비위에 따르면 “한인회, 한인학부모협회, 통합한국학교 구성원들은 상록회 어르신들을 부모와 같은 존재로 여기고 있다”며 “효심을 담아 팔순과 구순 잔치를 정성껏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팔구순 잔치에는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은 없으며, 1945년생인 팔순 어르신은 총 10명이다. 남성 2명(김찬두, 장학량)과 여성 8명(강남경, 김용자, 김순자, 신디 박, 이연옥, 이순덕, 이인옥, 이정자)이 이번 행사에서 축하를 받는다. 행사는 인사 및 선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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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봉사의 날, 시애틀 ‘대전공원’ 환경미화 활동에 구슬땀… 한인 자부심 고취 April 30, 2025
지난 4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한인 봉사의 날’에 광역시애틀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 회원들이 26일 대전정 환경미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한인들은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며, 팔각정 주변을 정성스레 청소했다.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친회 회원, 시애틀 총영사관, 한미연합회, 대전 시애틀 통상사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70대 어르신부터 10대 청소년까지 함께 어우러져 가져온 호미와 빗자루, 쓰레기봉투를 들고 열심히 대전정 주변을 가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침 일찍 비가 올 듯 말 듯 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이 넘도록 쉬지 않고 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행사를 지켜본 한 참가자는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잡초를 뽑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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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제8회 기금모금의 밤’ 8만달러 모았다 April 30, 2025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재은, 이사장 박영민)가 지난 4월 26일 토요일 TAF @ Saghalie(구 사할리 중학교)에서 개최한 제8회 기금모금의 밤이 250여 명의 내빈과 100여 명의 학생 공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사회 인사들뿐만 아니라 페더럴웨이 시장, 어번 시장, 핏 반 롸잇바우어 킹 카운티 의원 등 주류사회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페더럴웨이 교육구 수퍼인턴던트인 다니 파이퍼 박사가 참석해 워싱턴주 최초의 ‘한국어 듀얼랭귀지 프로그램’ 출범 소식을 알리며 향후 한국학교와의 협력 확대를 약속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보조교사로 봉사 중인 김민정 씨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오프닝 무대에서는 타코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인 학부모 Marie Park 씨가 전임 교장 한혜수 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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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인회, 워싱턴 남서부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에 지사 ‘그랜드 오프닝’ May 07, 2025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가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에 새 건물을 구입해, 워싱턴주 남서부 지역에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4월 25일 금요일, 에버딘 시에 있는 신청사 앞 야외 행사장에서 카운티와 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에버딘시 더글라스 오어 (Douglas Orr) 시장, 데일 그린 에버딘 시 경찰서장,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 샘 김 행정관, 리즈 앨리스 에버딘 시 시의원, 에버딘 시의 국장급 간부들, 현지 신문사 데일리 월드뉴스의 마이클 웨이거 편집장, 그리고 미스 그레이스 하버 등과 보건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대한부인회에서는 박명래 이사장, 이연이 부이사장, 영 고얼링 이사, 신경자 이사, 헬렌 김 이사, 피터 안사라 사무총장, 전직 회장들인 수진 크로우, 신도형, 종 데므론, 이기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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