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택공항(Sea-Tac)을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엔진 이상이 발견돼 긴급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6일(현지시간) 승객들의 제보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이륙 직후 엔진 고장이 포착되어 즉시 기수를 돌렸습니다. 오후 3시경 시택공항에 무사히 비상 착륙했으나, 일부 승객들 사이에서는 “엔진 쪽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항공기는 짧은 시간 내 공항으로 복귀해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승객과 승무원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델타항공 측은 이날 한국으로 떠나지 못한 승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승객들은 내일(7일) 오전, 하와이 호놀룰루를 경유해 인천으로 향하는 대체편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한국 내 일정을 미리 잡아두었던 많은 한인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큰 불편을 겪게 되었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엔진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며, 기체 점검과 함께 추가적인 안전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항공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체 결함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정비와 사전 점검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Source: Flightradar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