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 지역의 특수화물 및 군수물자 전문운송업체 금마통운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필재)가 글로벌 물류혁신을 위한 시애틀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마통운은 2025년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애틀 일대에서 글로벌 물류혁신을 위한 현장 방문 일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금마통운 소속 육상운송 전문 마스터와 파트너 전문 마스터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물류운송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김필재 대표가 지난 6월 금마통운(주)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첫 번째 글로벌 현장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필재 대표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시애틀 지회장이자 미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워싱턴 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28일(한국시간) 별세한 부친 고(故) 김성호 회장(향년 73세, 금마통운 대표)의 뒤를 이어 6월 금마통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 대표는 故 김성호 회장의 경영 철학과 ‘책임과 신뢰의 물류’를 계승하면서, 글로벌 육상운송의 전문화를 목표로 혁신적인 경영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시애틀 방문에는 금마통운(주) 김재만 비서실장과 함께, 30여 년의 대형 트레일러 특수화물운송 경험을 가진 베테랑 운송 마스터들인 김호윤, 서민영, 서정만, 정희찬 씨가 동행했다.
이들은 워싱턴주 메리즈빌(Marysville) 지역의 화물차 휴게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미국 현지 운송 기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형트레일러 운송 시스템과 미국의 운송 시스템을 현장에서 비교·분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메리즈빌에 위치한 주요 화물차 휴게소에서 미국 현지 운송 기사들과 직접 교류하며 양국의 운송 시스템을 비교했다. 이를 통해 미국의 선진 물류 운송 기법과 안전 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한국의 운송 시스템과의 차이점을 분석했다.
특히 3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베테랑 마스터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비교 분석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김필재 대표는 “금마통운은 물류운송의 시작이자 마지막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현장의 전문성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미래형 물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시애틀 방문은 금마통운의 현장 전문가들이 글로벌 운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국내 시스템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애틀 방문은 김 대표가 대표로 있는 금마그룹USA와 금마통운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한국 본사의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금마통운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국내 물류 시스템의 효율화와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의 선진 물류 인프라와 운송 기법을 국내에 도입해 특수화물 및 군수물자 운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금마통운은 부산과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특수화물과 군수물자 전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30년 이상의 운송 경험을 보유한 전문 마스터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애틀 방문은 양국 간 물류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금마통운의 글로벌 물류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부친인 故 김성호 회장이 추구했던 ‘책임과 신뢰의 물류’ 철학을 바탕으로 금마통운을 글로벌 물류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마통운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물류운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