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 온라인 교사연수 성료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가 주관한 온라인 교사연수가 9월 14일(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에는 160여 명의 한글학교 교사가 등록·참가해 디지털 시대의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윤세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조승주 이사장의 환영사시애틀 교육원 이용욱 교육원장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권예순 총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강의는 ▲강용철 강사의 디지털 물결과 만난 한국어 수업“, ▲김차명 강사의 “AI와 에듀테크로 함께 배우는 한국어“, 

▲박승원 강사의 수업을 쉽게자료를 예쁘게협업을 효율적으로 — 디지털 도구 완전정복” 등으로 구성돼 디지털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과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 교사들은 현장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코마 교육청 소속 이남희 교사가 공립학교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윤세진 회장은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준 교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문화를 계승하는 선생님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희망이라고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북미지역 협의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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