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소재  Annie Wright School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조나단 유 (16세)가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내년 2024년 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검도 선수권대회 ( 19^th World Kendo Championship)에 참가할 계획이다.

Jonathan Yu 군은 10살때 부터 아빠를 따라 검도를 시작하여, 일취월장 실력이 늘어 검도 신동이라는 애기을 들으면서 검도계에 두각을 나타냈다,

2023년 올해 3월 일본에서 열린 전국 고등학교 검도 대회에 미국 청소년 국가 대표선수 다섯 명 중에 주장으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유  군은 작년 2022년11월 부터 Washington DC, 캘리포니아, 뉴저지,다시 캘리포니아로 옮겨 다니며, 6개월 동안 열린 미국 국가대표 선수선발 훈련을 걸쳐서, 지난 5월 6~7일 이틀 동안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조나단 유군과 함께 최종 13명이 대표로 뽑혔다.

유 군은 워싱턴주 검도팀에서는 최연소의 나이이며, 내년 7월에 열리는 세계 검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표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다.

오늘도 땀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조난단은 “검도가 너무 좋아 시작하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세계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검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